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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몬트리올총영사관, 한국 ICAO 가입 70주년 기념 리셉션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12-06 08:04 수정 22-12-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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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몬트리올총영사관)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ICAO대표부와 재몬트리올한인회는 지난 1일(목) ICAO 본부 청사에서 한국의 ICAO 가입 7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개최했다.


한국은 1952년 11월11일 국제민간항공협약(시카고협약)의 기탁처인 미국 정부에 가입서를 기탁하였으며, 시카고협약 규정에 따라 30일이 경과한 후인 1952년 12월11일 공식적으로 ICAO 회원국이 되었다.


이번 리셉션에는 공동주최자인 남기임 재몬트리올한인회장, Michel Doyon 퀘벡주 총독,  Salvatore  Sciacchitano ICAO 이사회의장, Juan Carlos Salazar ICAO 사무총장, Dominique Ollivier 몬트리올시 집행위원회의장과 ICAO 주재 각국 대표, ICAO 사무처 직원, 몬트리올 주재 총영사단, 퀘벡주와 몬트리올 내 공공기관 임직원, 그 밖의 저명 법조인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몬트리올 총영사를 겸직하는 김상도 주ICAO대사는 환영사에서 한국이 6.25 전쟁의 폐허에서 세계 유수의 항공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ICAO 및 국제사회에 대하여, 또한 주ICAO 대표부가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재몬트리올한인회와 퀘벡주정부, 몬트리올시청에 대해 감사의사를 전하면서 국제민항의 발전을 위해 계속 기여하고자 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공동주최자인 남기임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의 ICAO 가입 70주년을 축하하고 재몬트리올한인사회에 대한 관심에 사의를 표하면서 내빈들을 환영하였고, Doyon 주총독, Sciacchitano ICAO 이사회의장, Ollivier 시집행위원회의장은 축사에서 한국의 ICAO 가입 70주년을 축하하고 한국 대표부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회 공연단이 오북춤, 부채춤,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김 주ICAO대사는 "“올해는 우리나라가 ICAO에 가입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시카고협약이 발효함으로써 ICAO가 공식적으로 설립된 지 7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우리나라는 70년 전 ICAO에 가입한 이후 ICAO와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국제민항에서 크게 발전할 수 있었고, 세계적인 항공대국으로 발전하여 각종 협력사업을 실시함으로써 ICAO와 국제사회의 지원에 보답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제41차 ICAO 총회에서 이사국으로 8연임하여 ICAO의 발전을 위해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런 성과는 몬트리올 거주 한인동포분들께서 공관의 활동을 적극 후원해 주시고, 또한 퀘벡주 정부와 몬트리올시청이 도와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퀘벡주 총독과 몬트리올시 집행위의장, ICAO 이사회의장과 사무총장을 모시고 재몬트리올한인회와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여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공관은 앞으로도 몬트리올 한인동포분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항공외교를 위해 더욱 힘을 쏟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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