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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영화 '공작' 입소문 타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8-14 10:51 수정 18-08-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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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스오피스 쌍끌이 흥행 돌풍 일으켜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 돌파

북미 전역 8월 17일 대개봉!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올 여름 기대작이다. 북미 전역에서 8월 17일 대개봉한다. 

 

13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작’이 누적 관객수 206만6235명을 기록하면서 ‘신과함께-인과 연'을 제치고 주요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이뿐 아니라 13일 하루 동안 25만62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미 ‘공작’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고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은 물론 해외 영화 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비스티 보이즈', '용서받지 못한 자' 등을 만든 윤종빈 감독의 신작인 '공작'은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뚜껑을 연 '공작'은 '웰메이드 한국형 첩보극'이라는 극찬으로 입소문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호평 일색 입소문에 힘입어 천만 관객 카운트 다운에 돌입한 ‘신와 함께-인과 연'을 제친 영화 ‘공작'은 8월 17일부터 밴쿠버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시애틀, 워싱턴DC, 토론토 등 북미 주요 24개 도시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 을 참조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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