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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VIFF 한국 감독 2명 영화제 기간 방문

표영태 기자 입력18-09-06 12:30 수정 18-09-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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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소공녀의 장면

 

밴쿠버국제영화제(VIFF, Vancouv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준비위원회는 지난 5일 오전 공식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지며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영화제에 찾아올 주요 영화인에 대해 발표했다. 이중에 한국에서는 용호상 부문 경선에 오른 소공녀(Microhabitat)의 전고은 감독과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귀여운 여인(The Darling)의 이승엽 감독이 밴쿠버에 찾아올 예정이다.

 

또 영화제 기간 중 상영될 영화들 리스트도 발표를 했는데, 한국 영화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BURNING), 홍상수 감독의 풀잎들(GRASS),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The Running Actress) 등 총 5편이 소개됐다.

 

1982년에 시작돼 올해로 37주년이 된 VIFF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생기기 전까지 태평양 연안지역의 북미오 아시아 영화 대표 영화제로 자리매김해 왔었다,. 

 

올해 개막 영화로는 캐나다/불가리아의 김응엔 감독의 The Hummingbird Project가, 그리고 폐막 영화로는 미국의 제이슨 레이트맨 감독의 The Front Runner가 상영될 예정이다. 

 

VIFF는 영화관계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많은 한인 젊은이들이 참여해 왔다. 특히 다운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어학연수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면서, 영화제 내내 통역에서, 안내, 행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현재도 자원봉사자 페이지(https://www.shiftboard.com/viff/registration_form_4.html)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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