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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작년 한국서 치료 받은 캐나다국적 환자수 2333명

표영태 기자 입력22-06-27 09:25 수정 22-06-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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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적별 환자 수에서 10위 기록

진료과목은 검진센터, 내과통합 순


코로나19 대유행에도 한국을 찾은 캐나다 국적자 등 외국인 환자수가 작년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총 14만 5842명의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방문해 2020년의 11만 7069명에 비해 24.6%나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우수한 한국 의료의 치료를 받기 위해 격리 등을 감수하면서 입국한 외국인 환자가 2020년에 비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누적 외국인 환자 수도 302만 명에 이르렀다.


연도별로 보면 2010년도에 12만 2297명에서 첨차 늘어나 코로나19가 대유행하기 전인 2019년에 49만 7464명으로 정점을 찍었었다.


캐나다 국적 환자 수를 보면 2009년 984명에서 시작해 2016년 4123명으로 늘었다가 잠시 주춤했다, 코로나 직전인 2019년 4996명으로 최다 기록을 세웠다. 2020년에는 1127명으로 감소했다가 작년에 2333명이 됐다.


작년 주요 국적별 외국인 환자 순위에서 캐나다는 10위를 차지했다. 1위는 2만 8889명의 미국, 2위는 2만 8021명의 중국, 그리고 3위는 1만 829명의 베트남으로 1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그 뒤로 몽골, 태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필리핀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국적별 외국인 환자 유치 진료과목에서 캐나다 현황을 보면 검진센터가 97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24명의 내과통합, 167명의 피부과, 100명의 성형외과, 86명의 안과, 85명의 산부인과, 83명의 치과 등이고 그외도 703명이 됐다.


외국인 전체적으로 진료과목 환자 순위를 보면, 내과통합이 가장 많았고, 검진센터, 성형외과, 피부과 순이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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