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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인 캐나다 국기를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

표영태 기자 입력22-06-30 15:12 수정 22-06-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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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 하키, 캐나다군, 이중언어, 의료시스템 순

가장 낮은 순위는 입헌군주제, 의회, 캐나다 경제 순


캐나다 건국 155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조사에서 캐나다인은 국기를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반면 입헌군주제에 대한 자부심은 가장 낮았다.


설문조사 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28일 발표한 조사에서 캐나다인의 78%가 무엇이 당신을 자랑스럽게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국기를 뽑았다. 


복합문화는 69%, 하키는 68%, 캐나다군은 65%, 이중언어는 59%, 의료시스템과 원주민 문화가 58%, 그리고 캐나다의 민주주의 상태가 57%였다.


반면에 입헌군주제가 37%, 의회가 45%, 캐나다 경제와 캐나다 사법 시스템이 49%로 나왔다.


BC주만 보면 국기가 82%로 대서양연해주와 온타리오의 83%에 이어 높게 나타났다. 이어 복합문화와 캐나다군이 70%였으며, 하키는 6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중언어(54%)보다 의료시스템(59%)가 더 높았다. 그리고 입헌군주제는 고작 2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연도별 국기에 대한 자부심은 2008년 86%에서 2010년 89%, 2019년 93%까지 올라갔다가 2020년 82%로 내려왔다가 작년에 77%로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다시 올해 회복을 했다.


복합문화에 대해서는 2008년 61%로 시작해 2009년 64%, 2010년 66%, 2019년 66%, 2020년 71%로 올랐다가 적년에 70%로 내려와 다시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의료시스템에 대해서는 2008년 50%에 불과했다가, 2009년 58%, 2010년 69%, 2019년 77%, 2020년 74%, 작년에 66%로 내려갔다 다시 더 하락을 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차는 +/- 3.1% 포인트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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