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로, 소베이즈 모회사들, 공정거래위원회 반독점 조사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로블로, 소베이즈 모회사들, 공정거래위원회 반독점 조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5-24 09:37 수정 24-05-24 11:2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부동산 통제로 경쟁 저해, 시장 독점 논란


캐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로블로(Loblaws)와 소베이즈(Sobeys) 슈퍼마켓 체인의 모회사들을 반독점 행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연방 법원 문서에 따르면 소베이즈의 모회사는 이 조사를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3월 1일에 조사를 시작했으며 이들 회사가 부동산 통제를 통해 소매 식품 경쟁을 제한하고 있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이들 슈퍼마켓 체인이 임대 계약에 포함된 부동산 통제를 통해 잠재적인 세입자와 그들의 활동을 제한하고 식품 시장에서의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월에 식품 부문에서의 부동산 통제 사용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다. 당시 부위원장 앤서니 듀로처 부위원장은 하원 위원회에 부동산 통제가 독립 식품점과 체인점 그리고 캐나다로 진출하려는 해외 기업들 모두에게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보고서에서 정부에 식품 부문에서 부동산 통제의 사용을 제한할 것을 권고하며 새로운 슈퍼마켓의 개점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산업부 장관은 캐나다 시장에서의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식품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블로의 모회사인 로블로 컴퍼니즈(Loblaw Cos. Ltd.)와 소베이즈의 모회사인 엠파이어 컴퍼니(Empire Co. Ltd.)는 캐나다의 주요 슈퍼마켓 체인 중 두 곳을 소유하고 있으며 전국에 여러 식품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조사 세부 사항은 5월 6일 위원장이 제출한 두 건의 법원 신청서에 포함되어 있다.


엠파이어는 조사에 반발하며 별도의 법원 신청서에서 이 조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의 독립성을 상실한 것처럼 보이게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연방 정치인들이 식료품 가격과 소매업체의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가운데 일어났다.


조지 웨스턴의 대변인 캐서린 토마스 씨는 "제한적 계약 조항은 소매를 포함한 여러 산업에서 매우 일반적이며 이는 부동산 개발 투자를 지원하고 새로운 상점의 개점과 자본 위험 부담을 장려한다"고 말했다.


위원장은 연방 법원에 엠파이어와 조지 웨스턴이 부동산 소유, 임대 계약, 고객 데이터 및 기타 기록을 제출하도록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엠파이어와 조지 웨스턴은 부동산 투자 신탁(REIT)에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회사의 자체 식품 브랜드가 주요 세입자로 자리잡고 있다. 


엠파이어는 크롬비 부동산 투자 신탁(Crombie Real Estate Investment Trust)의 41.5%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크롬비 부동산에서 주요 세입자 역할을 하고 있다. 문서에 따르면 엠파이어의 크롬비에 대한 지분 소유는 REIT에 대한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한다.


조지 웨스턴은 초이스 프로퍼티즈(Choice Propertie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의 61.7%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에 초이스 프로퍼티즈의 임대 수익의 절반 이상이 로블로에서 발생했다. 


문서에 따르면 초이스 프로퍼티즈와 로블로는 전략적 동맹을 맺고 있으며 REIT가 로블로 이외의 슈퍼마켓 세입자와 임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하는 '중요한 제한'을 동의했다.


조사의 초점은 주로 핼리팩스에서의 회사 운영에 맞춰져 있지만 전국적으로도 조사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두 가지 유형의 부동산 통제로 계약서와 상업용 임대 계약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원장은 "제한적 계약 조항은 부동산의 사용 방법을 제한하거나 제한할 수 있으며 소유권이 변경된 후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조항들은 "경쟁업체에게 소유권을 넘기더라도 제한이나 배제를 남길 수 있으며 때로는 수십 년 동안 적용된다"고 신청서에 명시되어 있다.


조사는 또한 "배타적 조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상업용 임대 계약에서 "집주인이 누구에게 임대할 수 있는지와 다른 임차인 근처에서 어떤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지를 제한하거나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러한 부동산 통제가 회사들에게 특정 지역 내에서 실제 또는 잠재적인 경쟁업체를 식품 판매에서 제외하거나 사업 운영 조건을 지시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새로운 사례"라고 코젠 오코너 법무법인의 캐나다 경쟁 실무 회장인 마이클 오스본 씨는 말했다. 이전의 지배력 남용 혐의 사건은 개별적으로 조지 웨스턴이나 엠파이어보다 훨씬 더 많은 시장 지배력을 가진 회사들이었다고 오스본 씨는 말했다. 


따라서 위원회는 두 회사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함께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공동으로 지배적이라는 주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파이어는 위원장이 조사를 시작한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주장하며 "지배적인" 시장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로블로의 모회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검토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파이어는 연방 법원에 제출한 별도의 신청서에서 부동산 통제가 반경쟁적이라는 주장에 반대하며 "이는 식품 부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여러 소매 및 기타 부문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고 말했다.


엠파이어는 또한 조사가 "부적절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식료품 가격 상승에 대한 비판의 물결 속에서 "위원장의 독립성 상실의 외관을 최소한 드러낸다"고 주장했다. 회사의 변호인은 이 문제가 아직 법원에 계류 중이기 때문에 언급을 거부했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823건 22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젊은 세대의 부채 덫,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물가 상승과 주거 비용, 이자율이 젊은 세대의 부채 문제 악화스콧 테리오 소비자 파산 관리자는 고객들이 채권자와 협상해 파산을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는 2023년 온타리오주의 18세에서 29세 사이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용카드
05-28
월드뉴스 열린 문을 통해 들어온 곰, 15세 소년 공격
'아리조나 작은 마을 오두막에서 소년을 공격한 곰, 사살돼'美아리조나주의 작은 마을에 있는 오두막에서 곰 한 마리가 열린 문을 통해 들어와 15세 소년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야생동물 관리 당국은 이 곰을 사살했다.소년은 얼굴과 팔에 부상을 입고 병
05-28
캐나다 아름다운 BC주의 '치명적인 위험들'
여름철 자연과 도시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BC주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로 유명하지만 이곳에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트레일, 호수, 공원 등 자연 속으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그
05-28
밴쿠버 [The 많은 뉴스] 5월 28일(화)
▶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스파이 감시 기관, "외국 개입에 대한 책임 추적에 큰 문제 발견"■ "알몸으로 기내 뛰어다녔다" 이륙 1시간도 안 돼 회항, 왜■ '밴쿠버 공
05-28
캐나다 트뤼도 정부, 시민권 확대… 이민 완화 정책의 연장선 지속적인 변화
해외 거주자의 자녀에게 자동 시민권 부여하는 법안 C-71 제출노인 이민자 수 증가, 복지 부담 심화트뤼도 정부는 최근 해외 거주 캐나다인의 자녀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법안 C-71을 제출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자녀가 한 번도 캐나다에 와본 적이 없더라도 시
05-28
밴쿠버 웨스트 밴쿠버에 스탠리 파크의 두 배 크기 새 공원 조성
웨스트 밴쿠버의 산비탈을 따라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웨스트 밴쿠버 지구와 BC 주립공원 재단은 27일 대규모 시립공원의 조성을 발표했다. 웨스트 밴쿠버가 기부한 토지는 스탠리 파크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공원 재단은 새로운 공원의 유지 관리를 위해 300만 달러의
05-28
밴쿠버 우산 챙기세요... 오늘 20mm 폭우
기온 낮고 바람 강해질 전망오늘 밴쿠버에서는 약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이며 아침 출근길 기온은 11-12°C로 유지될 전망이다. 하루 종일 기온은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UBC 기상대는 최고 기온이
05-28
캐나다 시민들, 날아다니는 택시와 드론에 대한 기대와 안전 우려
캐나다인들은 날아다니는 자동차와 드론이 외딴 지역과 도시 위를 날아다닐 것에 대해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고 새로운 보고서가 밝혔다.교통부가 의뢰한 레거(Léger)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드론과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05-28
밴쿠버 북미 최고의 '술집' 리스트에 밴쿠버 2곳 선정
독창적인 칵테일로 세계적 명성 얻은 밴쿠버 주점들밴쿠버의 두 주점이 2024년 북미 최고의 주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The World’s 50 Best 웹사이트에서 발표한 이번 리스트에서 The Keefer Bar와 Botanist Bar가 각각 49위
05-28
밴쿠버 BC 트랜짓, 영국 업체에 신형 2층 버스 29대 주문
새로운 2층 대중교통 버스가 내년 빅토리아 광역 지역의 도로를 달릴 예정이다.BC 트랜짓은 27일 영국의 버스 제조업체 알렉산더 데니스(Alexander Dennis)로부터 29대의 2층 버스를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알렉산더 데니스는 매니토바에 본사를 둔 버스 제조업체
05-28
캐나다 캠룹스에서 발견된 215개의 무덤, 3년이 지난 오늘도 여전히 충격
 '캐나다의 기숙학교 비극,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진실' 필립 회장, "인종차별적 이념이 화해를 방해하고 있다" 스튜어트 필립 BC 인디언 추장 연합 회장은 기숙학교 유해 발견이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충격
05-28
밴쿠버 '밴쿠버 공립학교, 휴대전화 사용 제한 투표 또다시 연기'
밴쿠버 교육청은 27일 밴쿠버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안건에 대한 투표할 예정이었으나 다시 연기되었다..빅토리아 정 교육청장이 4월에 처음 제안한 이 안건은 지난달 절차상의 문제로 지연되었고 5월 27일에 다시 논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05-28
캐나다 스파이 감시 기관, "외국 개입에 대한 책임 추적에 큰 문제 발견"
정보 전달 실패와 추적 시스템 부재로 인한 국가 안전 위협캐나다 보안 정보국(CSIS)과 공공 안전부(Public Safety Canada)는 외국 개입에 관한 정보를 누가 받았고 읽었는지 추적하는 시스템이 없어 "큰 문제"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는
05-28
월드뉴스 "알몸으로 기내 뛰어다녔다" 이륙 1시간도 안 돼 회항, 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항공기. AP=연합뉴스호주에서 한 남성이 여객기 기내에서 알몸으로 난동을 피워 항공기가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28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호주 서부 퍼스 공항에서 이륙해 동남부 멜버른으로 향하던 버
05-28
월드뉴스 금은보화만 200톤…'사상 최대' 27조 보물선 드디어 인양하나
콜롬비아 앞바다에서 발견된 스페인 보물선 산호세 호 주변에 널린 금화들. AFP=연합뉴스27조원에 달하는 금과 은 에메랄드로 가득 찬 보물선을 인양하기 위한 탐사 작업이 시작된다.26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300여년간 카리브해에 잠들어 있던 스페인 보물선 &
05-28
캐나다 부동산 중개 수수료 투명화… 시장에 큰 변화 예고
미국·캐나다 소송으로 소비자 권리 강화 기대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경쟁 촉진 전망인터넷은 부동산 산업의 거의 모든 것을 바꿨다. 이제 구매자들은 모든 매물을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고 집의 가격 이력과 추정 가치를 알아볼 수 있으며 에이전트를 만나기 전에 집의
05-27
캐나다 '자본이득세' 도입 지연 혼란… 경제 위기 초래
사진=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부 장관 정책 지연으로 자산 매각 결정 어려움 커져정부의 자본이득세 인상 지연, 기업 성장 멈추게 해자산 매각 앞둔 캐나다인들,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캐나다인들이 자산 매각을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자본이득세 도입이 지연되면서
05-27
캐나다 전기차 급증, 충전소 부족 심각… 보급률 낮아질까 우려
전기차 넘쳐나는데 충전 인프라 따라가지 못해정부와 민간 기업의 협력으로 전기차 충전소 문제 해결해야캐나다에서 전기차(EV)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충전소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큰 문제가 되고 있다.작년에만 18만 대 이상의 전기차가 도로에 나왔으며 이는 전년
05-27
캐나다 캐나다 군 "올해 산불 지원 어려워… 장기적 안보 위협"
에이어 참모총장, "라트비아 파병과 준비 부족으로 대규모 진화 힘들어" "주 정부의 비용 부담 필요하지만 현실적 어려움 있어"캐나다 군이 올해 산불 진화에 도움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고 웨인 에이어 참모총장이 경고했다.에이어
05-27
캐나다 포트 넬슨 주민들, 월요일 아침부터 귀가
포트 넬슨 및 퍼스트 네이션 주민들, 화재로 인한 대피 명령 해제포트 넬슨(Fort Nelson)과 포트 넬슨 퍼스트 네이션주민들이 27일 오전 8시부터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몇 주 전에 산불로 인해 수천 명의 주민들이 대피한 상황이었다.포트 넬슨을 포함하는
05-27
캐나다 환상적인 '섬' 70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와
스워츠 베이 근처, 프라이버시와 럭셔리를 위한 개인 섬스워츠 베이(Swartz Bay) 근처에 있는 6에이커(7,345평) 크기의 개인 섬이 700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섬은 프라이버시와 럭셔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선택이다. 파임 섬(Pym Island)
05-27
밴쿠버 ■[사고] 스콰미시 인근 비행기 추락 사고, 2명 사망
스콰미시(Squamish) 인근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두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25일 헬리콥터 수색을 펼쳐 스콰미시 남쪽 하우 사운드 서쪽의 사고 현장에 접근해 탑승자 두 명이 모두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이번 사고는 24일 스마트폰의 자동 추락 알림을
05-27
밴쿠버 ■재외동포청, ‘2024년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6월 30일까지
시‧단편소설‧수필과 수기 등 3부문 진행…총 상금 3천만 원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6월 1일(토)부터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2024년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 문학상은 한글 문학 창작 활동을
05-27
캐나다 기온 상승 "라임병 10배 급증" 모기ㆍ진드기 확산 감염병 위협
예방과 치료 대책 미흡, 정부 대책 부족 비판15년 전, 온타리오주의 학생 저스틴 우드 씨는 갑자기 병에 걸리기 시작했다. 축구, 스노우보드, 산악 자전거를 즐기던 우드 씨는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운동과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태는 더욱 악화되
05-26
캐나다 두통, 복통, 화상 등으로 텀블러 리콜
보건부,  뉴트럴 텀블러 즉각 사용 중단 권고캐나다에서 최근 리콜된 뉴트럴(NÜTRL) 브랜드 텀블러가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발표된 리콜 공지에 따르면, 3만3,000개의 텀블러가 4월 29일부터 5월 17일 사이에 다양
05-2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