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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요양원 BC참전용사와 입주 노인들에게 아름다운 마스크 기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5-08 14:24 수정 20-05-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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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스타 요양원과 6.25참전유공자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앨리스 웡 하원의원과 아동을 위한 사회다양성 재단 회원들(연아 마틴 상원의원 사무실 제공) 


연아마틴 상원의원 앨리스 웡 하원의원

아동을 위한 사회다양성 재단 회원들과


연방 보수당 소속 연아 마틴 상원 의원과 알리스 웡 (Alice Wong) 하원 의원은 B.C.주의 아동들의 사회적 다양성을 위한 자선 단체인 아동을 위한 사회다양성 재단(Social Diversity for Children Foundation, SDC)과 함께 요양원에서 지내는 참전 용사들과 노인들에게 개인 보호 장비인 마스크를 지난 7일 전달했다. 


지난 7일 이들이 방문에 마스크를 전달한 시설은 조지 더비 센터(George Derby Care Society/Derby Manor Independent Living), 아메니다(Amenida Seniors’ Community), 뉴비스타 (The New Vista Society), 밴쿠버 한인 노인회, 그리고 6.25 참전 유공자회 서부지회 등이다.


SDC는 다른 비영리 단체, 지역 사회 클럽 그리고 기업들을 모아 COVID-19 구제 기금을 조성해 심각한 부족을 겪고 있는 요양원들과 장애나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이 있는 가정을 위한 개인 보호 장비를 구매할 자금을 마련했다. SDC 와 파트너들은 현재까지 1만 8000 개 이상의 개인 보호장비인 마스크를 메이플 요양원, 코트 야드 가든스, 리치몬드 그레이스 요양원 등의 노인 요양 시설들에 보냈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우리의 사랑하는 참전 용사님들과 노인분들이 필수적인 개인 보호 장비 없이는 특히 취약해지는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캐나다와 한국 그리고 전 세계 여러 곳에서 봉사하고 보호해온 우리 노인 분들과 가장 취약한 계층을 더욱더 보호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SDC 와 파트너 단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마스크 기부는 한인 사회의 수많은 노인분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제를 서서히 재개하는 단계에서 시기 적절하며, 집에 머무르고 확산을 줄이는데 도운 모든 B.C. 주민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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