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누계 새 한인 영주권자 890명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2월 누계 새 한인 영주권자 890명

표영태 기자 입력20-04-28 10:51 수정 20-04-28 11:1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연방이민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이민자봉사기관 석세스가 운용하는 밴쿠버국제공항의 새 이민자 안내센터(Community Airport Newcomers Network, CANN) 모습(사진출처=밴쿠버 국제공항 홈페이지)


작년 동기대비 235명 증가

캐나다 전체로도 크게 늘어


코로나19가 시작하고 본격화 되기 전까지 캐나다의 새 영주권자들은 작년동기 대비 증가를 했고 한인 새 영주권자도 증가했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발표한 2월까지 새 영주권자의 국적별 통계에서 한국국적자는 누계로 890명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2월까지 누계로 655명이었던 것에 비해 235명이 늘어난 수치다.


캐나다 전체로 2월 누계로 5만 650명을 기록했다. 작년 2월까지는 3만 8895명이어서 올해 1만 1755명이 더 늘어났다. 1월에는 6080명이 늘어나고 2월에도 5675명이 늘어났다.


2월 누계로 영주권 주요 유입국가 순위를 보면 인도가 1만 1900명으로 1위, 중국이 5250명으로 2위, 필리핀이 3745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시리아, 프랑스, 이란, 브라질, 영국과 영국령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한국은 11위를 차지했다.


새 영주권자의 정차목적지를 주별로 보면 BC주는 8495명으로 새 영주권자의 16.8%를 차지했다. 온타리오주는 5만 650명으로 46.6%를, 퀘벡주는 5995명으로 11.8%를, 그리고 알버타주는 5890명으로 11.6%를 차지했다. 


대도시별로 밴쿠버는 6845명으로 토론토의 1만 7950명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캐나다 2대 도시인 몬트리올은 4920명, 알버타주의 캘거리가 2720명, 에드몬튼이 2145명 순이었으며, 마니토바주의 위니펙이 1650명으로 1000명이 넘은 5대 도시에 포함됐다.


메트로밴쿠버시를 각 자치시별로 나누어보면 밴쿠버시가 3390명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이어 써리가 1280명, 버나비가 635명, 리치몬드가 490명, 코퀴틀람이 265명, 노스밴쿠버가 180명, 뉴웨스트민스터가 165명, 델타가 130명, 랭리가 100명 순이었다. 메이플릿지가 55명, 포트코퀴틀람은 45명, 포트무디는 20명 등이었다.


온타리오주에서 토론토시는 1만 2680명, 오타와시는 1690명, 미시사가시는 1645명, 브램톤시은 1560명으로 주요 목적 도시가 됐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588건 292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경월 25도, 750ml 캐나다 출시
"주류 유통업체 코비스 엔터프라이즈(대표 황선양)는 한국의 프리미엄 소주 경월25도, 750ml를 8월1일부를 캐나다 전역에 출시 한다고 밝혔다. 경월25도는 2017년에 한국의 토종 소주가 일본의 유명브랜드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2위라는 기록을 세우면
07-29
캐나다 캐나다인 한국과 일본 중 어느 나라를 좋아할까?
 Research Co. 보도자료 이미지 사진미국 인식은 부정적 평가 높아피가 끌려 영국에 가장 호의적캐나다인이 주요 국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 미국에 대해서는 부정적 생각이 커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여론설문전문기업인 Researc
07-28
세계한인 한국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 시범 시행
외교부가 밝힌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용 사진 가능과 불가능 샘플 연말까지 모든 재외공관으로 확대 예정여권용 사진 규정 위배 되면 접수 불가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협력하여 28일(화)부터 국내외 일부 지역에서 온라인
07-28
밴쿠버 알래스카 길목의 서부 주 들 이 수상하다
27일 일일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BC주 공중보건책임자 닥터 보니 헨리.(주정부 실시간 방송 캡쳐)알버타주 일일 확진자 계속 100명 넘어전국 사망자 주로 서부에서 발생 상황6월 들어 한자리 수에 주로 머물던 BC주의 일일 확진자 수가 20명대를 훌쩍 넘기고 있고, 알
07-27
밴쿠버 아보츠포드 블루베리 포장 노동자 15명 집단 감염
슈퍼스토어 써리, 쇼퍼스 켈로나 직원도프레이저보건소 공공장소 위험 경고 없어BC주의 5개 보건소에서 실시간으로 공공장소의 코로나19 노출 위험을 알리겠다고 했지만 프레이저보건소는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인에게 노출 위험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프레이저보건소
07-27
밴쿠버 박스오피스 1위 '반도' 8월 7일 캐나다 대개봉
BC주 7개 도시들 관람 가능전국 39개 영화관 상영 예정한국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2020년 영화 대작 '반도(연상호 감독)'가 캐나다에서도 다음달부터 전국에서 개봉된다.   '반도'는 '부
07-27
밴쿠버 화이트 파인 비치 노스지역 수영 금지
이콜라이 대장균 발견메트로밴쿠버의 유명한 내륙 호수 수영장이 수영 금지 지역으로 묶였다.프레이저보건소는 사사맷호수(Sasamat Lake)의 북동쪽에 위치한 화이트 비치 노서지역에서 100밀리미터당 200개 이상의 이콜라이(E.coli) 박테리아가 발견돼 수영 금지를
07-27
캐나다 트뤼도 총리, 호건 수상 한국전참전용사의 날 성명
트뤼도 총리 "한반도 평화 유지 캐나다 임무 진행 중"1953년 7월 27일 한국전 정전을 기념하고 한국전에 참전했던 캐나다 군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Korean War Veterans Day)을 맞이하여 연방과 BC주 정부
07-27
밴쿠버 한국전 정전 67주년 기념 캐나다 참전 용사의 날 행사 거행
버나비 센트럴파크 평화의 사도 동상 앞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헌화식이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거행됐다.(표영태 기자)버나비 센트럴파크 평화의 사도 앞온타리오주, 국립전쟁기념비서 거행올해로 한국전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다시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
07-27
밴쿠버 박신순 밴쿠버평통 부회장, 재외동포 정부포상 후보자
외교부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 후보자 공개검증캐나다 예년보다 적은 2명, 신재균 온주 실협회장한국 외교부는 제14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동포들의 권익신장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분들에 대해 정부포상 후보자에 대해 공개 검증을 하고 나섰다.한국 정부는 매년 1
07-27
밴쿠버 남의 싸움 말리려다 사람 죽일 뻔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서 보도자료 사진23일 여성 달려오는 스카이트레인에 치여24세 남성 모르는 여성들 말리다가 휘말려한 남성이 두 여성간 싸움을 말리려다 자신을 공격하는 여성을 밀쳐내다 그만 여성이 스카이트레인 차에 부상을 당하게 됐다.트랜스링크는 23일 오후 6시 51
07-24
캐나다 BC주 3월 중순부터 비정상 사망자 증가
2015-2020년 1월과 5월 사이 주간 사망자 추이 그래프코로나19 사망 포함해도 너무 많아치료 지연 등과 같은 이유가 작용코로나19로 인한 직접 사망자를 감안 하더라도 예년과 다른게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에 BC주 등 많은 주의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연방
07-24
밴쿠버 내달부터 캘거리·에드먼튼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을 관장하는 트랜스링크는 지난 6월 15일부터 ‘Wearing is Caring’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의무사항은 아니다.알버타주의 캘거리시와 에드먼튼시는 공공 교통수단, 실내 공공건물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8월 1일(
07-24
세계한인 문 대통령, "동포 어려움 속 고국 걱정... 이제 국가가 답할 차례"
24일 재외동포 화상 간담회로 인사동포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할 의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외동포를 위해 국가가 국민과 동포들의 생명과 안정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재외동포 화상 간담회를 통해 재외국민 동
07-24
이민 5월 누계 한인 새 시민권자 696명
코로나19로 시민권 선서식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연방이민부 페이스북)북한 국적 새 시민권자도 2명전체 새 시민권자 6만 1008명코로나19로 인해 4월과 5월 새 시민권자가 거의 나오지 않으면서 한인 새 시민권자 수도 작년 동기대비 크게 줄어들었다.연방이민부(Immi
07-23
이민 5월 누계 한인 새 영주권자 1485명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새 영주권자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이민봉사단체 석세스가 운영하는 C.A.N.N 서비스 데스크작년 동기 대비 33.1% 감소캐나다 전체적로 33% 줄어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영주권 절차가 진행되지 않으면서 캐나다 전체로나 한인이나 새 영주권수가
07-23
밴쿠버 코로나19도 막을 수 없는 한반도 평화통일 위한 민주평통의 부단한 노력들
코로나19로 사회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가운데에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의 활동은 쉬지 않고 정중동으로 진행해 왔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온라인 강연회부터, 평화통일을 위한 문예공모전, 그리고
07-23
이민 4월과 5월 영주권 비자 취득자 전년대비 75% 급감
2014년 이후 경제이민 절반 이상 캐나다 경험자코로나19로 이민 신청 서류 접수도 제한적 접수2000대 초에 캐나다 경제이민자 중 캐나다에서 학교나 직장 경력을 가진 비중이 낮은 편이었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많은 수가 캐나다 경력자로 채워지고 있다.연방이민부가 2
07-23
밴쿠버 27일 '한국전쟁 참전용사의날' 진행
2019년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헌화식 모습밴쿠버 한인회의 정현문 이사는 오는 27일(월) 당초 계획대로 '캐나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의날'를 진행한다고 알려왔다.코로나19로 많은 행사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가운데 올해로 한국전쟁 70주
07-23
밴쿠버 (사) 한국문협 캐나다 밴쿠버지부 2020년도 신인시상식
(사) 한국문협 캐나다 밴쿠버지부는 코로나19 관계로 미루어오던 2020년도 신인시상식을 지난 20일 Hume Park에서 개최해 당선자 3명에게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수상자는 시 부문의 차상으로 바다 이야기의 김회자 작가, 차하로 가을이 오면의 김계옥 작가, 그리
07-23
캐나다 캘거리 여성단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무료반찬 나눔
(좌로부터) 정주영, 이양숙, 전아나 코윈캘거리회장, 김경숙 캘거리 한인여성회 회장, 김희정 캘거리한인여성회 부회장지난 18일(토) 캘거리 한인여성회와 코윈 캘거리의  공동주최및  Kkimchi,Korean, Art Club 과 함께  노인들
07-23
밴쿠버 "BC주 코로나19 감염지역을 알려주마"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마스크를 쓰면 의료진의 얼굴이 가려져서 자신의 신분과 얼굴을 보여주기 위한 "Hello, my name is..." 캠페인이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밴쿠버해안보건소 관할 의료진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밴쿠버해안보건소 페이스
07-23
세계한인 한국 공군 공중급유기, 교민 귀국 지원 임무 투입!
공군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된 이라크 파견 근로자 및 교민들을 안전하게 귀국시키기 위해 공군 공중급유기 KC-330 2대를 투입했다. 23일 오전 8시에 이라크 현지로 출발한 공군 KC-330 공중급유기는 이라크에서 290여 명의 교민을 탑승시킨 후 7월 24일
07-23
캐나다 여성, 캐나다보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더 오래사는데, 남성은?
BC암(BC Cancer) 홈페이지 PET 장비 사진40세 캐나다 여성 잔여수명 45.1세60세 캐나다 남성 잔여수명 23.5세2018년도에 캐나다에서 태어난 여성은 한국에서 태어난 여성보다 기대수명이 짧지만, 남성의 경우는 캐나다에서 태어나면 더 오래 살 수 있다.경
07-23
캐나다 캐나다 방문 한국인 작년보다 64.9% 감소
5월 누계 2만 9507명 불과미국 제외 전체 61.5% 감소코로나19 여파로 각 국가간 이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올해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 수 도 작년에 비해 급감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국제관광통계에서 5월 누계로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은 2만 9507명이었다.
07-2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