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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인 82%, 재택근무 긍정적 평가

표영태 기자 입력21-05-31 10:38 수정 21-05-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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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근무하는 것이 더 편하다에 64% 동의

선호 이유, 편리성·교통비절약·더 생산적 꼽아


코로나19로 많은 사무직 노동자들이 재택 근무를 하게 됐는데, 대체적으로 재택근무에 만족하고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설문조사전문기업 Leger가 캐나다연구소연합의 의뢰로 실시한 재택근무 관련 설문조사에서 재택근무 경험에 대한 질문에 매우 긍정적이 37%, 그리고 긍정적이 45%로 합해서 82%가 긍정평가를 했다. BC주민은 긍정평가가 79%, 부정평가가 18%로 나왔다.


미국인은 긍정적이 85% 그리고 부정적이 10%로 캐나다보다 더 재택근무에 대한 호의도가 높았다.


지난 몇 주간 재택 근무가 쉬웠는지 어려웠는지에 대한 질문에 쉬웠다가 64%로 어려웠다의 33%의 약 2배가 됐다. BC주민은 쉬웠다가 58% 그리고 어려웠다가 33%로 나왔다.


만약 정상화가 될 경우 출근과 재택근무에 대한 선호도에서 정상출근이 20%인 반면 출근과 재택근무를 혼합이 40%로 가장 높았고, 재택근무가 19%로 나왔다. 또 꼭 필요한 경우만 출근하고 재택근무 위주로 하겠다는 대답도 19%였다.


왜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지에 대한 복수응답에서 집이 편리하기 때문이 67%, 교통비 등 비용절약이 64%였다. 또 39%가 생산성이 높아서, 35%가 오랜 출근 시간 절약으로 생산성이 높기 때문에, 24%가 코로나19 위험성으로, 그리고 18%가 자녀에게 더 좋은 부모역할을 할 수 있어라고 대답했다.


이번 조사는 캐나다에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됐다. 표준 오차는 ±2.43%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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