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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더 나은 미래 창조 가장 쉬운 방법,"가치소비 하세요!"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6-30 08:58 수정 20-06-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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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바이소셜 유튜브 홍보영상 캡쳐사진


대국민 사회경제 가치소비 운동(Buy Social) 시작

2012년 영국에서 시작돼, 캐나다 등으로 이미 확산


사회적경제 가치소비를 통해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국제적 운동(바이소셜 캠페인)이 한국에서도 진행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7월 1일 "사회적기업 주간" 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시민단체, 일반기업, 시민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대한민국 바이소셜 시작을 알리는 ‘바이소셜 선언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언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억제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15시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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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바이소셜 홈페이지 이미지


바이소셜은 본래 2012년 영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지만, 현재는 캐나다, 아일랜드, 네덜란드, 러시아, 태국 등지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바이소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바이소셜 국내 도입을 위해 노력한 결과, 7월 1일 선언식을 기점으로 ‘연대와 협력’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및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바이소셜은 나의 소비가 단순한 구매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사용하면,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며, 환경오염이 감소하는 등 자연스럽게 사회적가치가 실현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선언식에는 바이소셜 참여기관뿐만 아니라, 가수 폴킴, 축구선수 이영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바이소셜 지지영상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져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소셜 선언식은 유한책임회사 더함(사회적기업)이 모델하우스를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최초로 탈바꿈한 장소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마실의 모델하우스 공간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로 꾸민 ‘생활 속 바이소셜 전시관’은 우리 일상 속에서 얼마나 쉽게 사회적경제를 접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7월 1일 저녁 8시부터 “유튜버 요쿠키와 함께 하는 랜선 집들이”를 통해 다시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 13일부터는 바이소셜 누리집에서 전시관을 3D 입체화한 “사회적경제 VR 모델하우스”를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민 바이소셜 추진위원장(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한국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은 “바이소셜은 시민사회와 공공부문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안하는 시민운동”이라고 하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고용을 조정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것과 같이 사회적경제는 포용적 일자리와 사람 중심 경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바이소셜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바이소셜이 신나고 가치 있는 캠페인이 되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소셜 누리집(www.buysocial.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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