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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연아 마틴 상원의원, 향후 3년간 한국전 참전 캐나다 유산으로

표영태 기자 입력19-12-26 09:10 수정 19-12-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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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기자들과 연말 간담회 개최

캐나다 역사교사들과 커리큘럼

한카FTA를 이해하고 넓히는 새해

 

내년이 한국과 캐나다 사이에 의미 있는 역사를 기념하는 다양한 한 해가 될 예정이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지난 21일 오전 11시에 한인 언론사와 10회째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도의 다양한 캐나다 연방차원의 행사에 대해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틴 상원의원은 2009년 1월 연방상원의원이 된 이후 매년 메트로밴쿠버 한인 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연말에 가져 왔었다.

 

내년은 한국과 캐나다가 FTA(자유무역협정)을 맺은지 5주년이 되는 해가 되어 1월 1일부터 이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마틴 상원의원은 이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카 FT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과 캐나다 상호 이익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알려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 한카 FTA가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한국전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캐나다군이 한국적에 참전을 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마틴 상원의원은 한국전 3년과 같이 향후 3년간 캐나다군의 한국전 참전을 하나의 캐나다 유산(legacy)로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틴 상원의원은 "캐나다의 역사교사들이 퀘벡에서 모임을 만들었는데, 이들을 만나 한국전을 역사에 담기로 MOU를 맺었다"며, "캐나다 역사 교과서에서 한국전을 가르치도록 커리큘럼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전유산재단(Korean War Legacy Foundation)의 협조를 받을 예정이다.

 

마틴 상원의원은 올해 넬리 신 하원의원 당선이 한인사회에 많은 한인 차세대들이 적극적으로 정치 참여를 꿈꿀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하고 (연방의원)보좌관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한인 차세대들이 참여해 주길 희망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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