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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2023년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인원 확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2-28 07:39 수정 23-02-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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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000명에서 6500명으로 2500명 교류 확대 계기 마련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계기, 양국 정부 인적교류 강화 합의


한국과 캐나다 양국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청년간 교류확대 및 이해증진을 위해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인원을 일시적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를 통해 양국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4000명에서 6500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캐나다는 한국의 워킹홀리데이 상대국 24개국·지역중 일본(연간 1만 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이다.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협정은 1995년 10월 20일 체결되서 만 18세에서 30세 사이에 연간 100명 교류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2010년 12월 2일에는 8차 개정으로 그 수가 4000명으로 늘었다. 이번에 9차 개정으로 2월 24일 기준 6500명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이번 2023년도 대상인원은 한시 증원으로 한-캐나다 양국 청년의 워킹홀리데이 참여가 확대됨으로써, 미래세대의 상호교류와 이해 증진을 통해 양국 우호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청년 1만 6544여명이 캐나다를 방문했다.


워킹홀리데이는 협정 체결국 청년(대체로 18-30세)들이 상대방 체결국을 방문하여 일정기간(대체로 12개월) 동안 관광과 제한적 형태의 취업을 병행함으로써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제도로 한국은 호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24개국과 지역과 체결 중이다.


한편 외교부는 우리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및 참여 희망자를 위해 다양한 정보 제공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및 재외공관 홈페이지를 통한 현지 생활·안전정보 제공 및 상담, △국가별 설명회 개최,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한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스 ‘워홀프렌즈’, 워킹홀리데이 참여중인 ‘해외통신원’ 등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사전 준비 지원 중에 있다.


올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온라인 설명회는 3월 15일(수)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계획 중이다. 상세사항 홈페이지 whic.mofa.go.kr/whic/main 공지사항 참조, 유선문의 1899-1995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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