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2일 기준 원숭이두창 확진자 210명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캐나다 22일 기준 원숭이두창 확진자 210명

표영태 기자 입력22-06-22 12:31 수정 22-06-23 11:5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확진자가 처음 발생함으로써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 사진은 22일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청사에 원숭이두창 주의를 알리는 문구가 모니터에 송출되고 있는 모습. 뉴스1


퀘벡주 171, 온주 33명, AB주 4명, BC 2명

5일전에 비해 퀘벡주 30명, 온주 12명 늘어


캐나다의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다시 한 번 캐나다 시민권 한인의 한국 방문이 힘들어 질 수 있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연방보건청부가 22일 동부시간으로 오후 1시 기준으로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가 210명이라고 발표했다.


각 주별로 보면 퀘벡주는 171명, 온타리오주는 33명, 알버타주는 4명, 그리고 BC주는 2명이다. 퀘벡주는 지난 17일 발표에서 141명에 이어30명이, 그리고 온타리오주는 21명에서 12명이 각각 늘어났다. 따라서 5일 만에 42명이 증가했다.


알버타주와 BC주는 5일 전 수를 유지했다.


캐나다에서 올해 최초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보고된 것은 5월 19일이며, 확진환자의 발견 지역은 몬트리올이었다. 작년에도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는 나이지리아에서 크게 유행했었다.


한편 한국에서 22일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캐나다를 원숭이두창 하반기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경우에는 해당지역 입국자에 대하여 검역단계에서 건강상태질문서를 비롯하여 예방접종, 검사 등에 대한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며, 필요시 입국자 출국 또는 입국 금지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525건 3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캐나다 진출 한국기업, 노동허가 없이 한국 청년 채용 가능
재외동포청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페이스북 사진워홀 외에 ‘청년 전문가’ 및 ‘인턴십’ 통해서내년 1만 2000명 한국 청년들 고용할 기회주캐나다한국대사관 9월 15일까지 수요조사캐나다와 한국이 기존 워킹홀리데이 이외에 청년 전
08-29
캐나다 "영주권 받았으면 그만이지 왜 훈련을 받아!"
IRCC FACEBOOK2010~2011 이민자 83.3% 포스트세컨더리 불참여성 주로 35세 이전, 상대적 교육 받는 비율 높아10여 년전 캐나다에 영주권을 받아 온 이민자들의 대부분은 이민 왔을 때 능력 이상 별도의 숙련 교육을 받는데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
08-28
캐나다 2021년 캐나다 사망자 중 남성 증가 여성 감소 이유!
작년 11월에 있었던 '2022년 넘어짐 예방을 위한 건강 워크숍'에서 필립 한의원 이규민  원장이 태극권 준비 동작을 이용해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체조 시범을 보였다. (표영태 기자)캐나다 당시 총 사망자 31만, 1640명으로 집
08-28
캐나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의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국제예술 교류 행사인 '미래 여행: 적응의 시간' 전을 공공기관인 SAT(Societe des arts technologiques)와 공동으로 지난 15일(월)부터 20(일)까지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 작품
08-25
캐나다 2023년 재미한인장학생 BC주 2명 선발
영광의 장학생은 UBC재학 박은영, 최시아10월 중 장학증서와 미화 1000달러 장학금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웅순)은 2023년도 캐나다 지역의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장학생 6명을 발표했다.장학생으로 선발
08-25
캐나다 소외된 목소리에 주목하며 양국의 미래가치 추구한다
9월 5~29일, 캐나다문화원 전시실 한-캐 수교 60주년한-캐 장애전시 교류전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진행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보균),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그리고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
08-25
캐나다 캐나다에서 직장 생활 1년도 참기 힘든 도시는
밴쿠버 1년 이내 이직율 20.5%로 전국 최고오타와는 10년 이상 근속 직원이 27.22%로밴쿠버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직원들이 1년 이상을 한 직장에 가만 있지 못하고 다른 직장을 찾는 비율이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온라인 취업이력서 포털 사이트인 re
08-24
캐나다 캐나다인 "새 이민자가 캐나다 주택 위기 초래"
이민자가 주거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Nanos의 조사 결과보고서 캡쳐50만 명 새 이민자 목표 주택가격 상승 부추겨다양한 조사서 연방정부 고주택가 책임 있다고캐나다의 집값은 물론 렌트비도 비정상적으로 오르고 있는데, 그 원인 중의 하나가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이기 때문이
08-24
캐나다 캐나다 한인, 3세대가 지나도 여전히 빈곤한 편
백인보다 높은 흑인, 남아메리카, 아랍 등에 속해중국계 5.1%, 일본계 5.2%, 필리핀계 5.4%로 낮아보정비율에서는 동남아시안보다 더 높은 빈곤율한국이 경제 규모에서 10대 강국에 속하는 선진국이지만, 캐나다 한인 이민자는 3세대가 지나도 빈곤율이 흑인, 남아메리
08-24
캐나다 캐나다인 59%, 현재 산불 기후변화와 상관있다
BC Wildfire Service FACEBOOK  55%, 향후 10~20년 후 더 악화될 것앵거스리드연구소 최신 설문조사 결과BC주 산불이 재앙수준으로 악화되고 지구 전체로로 산불과 가뭄, 그리고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것이고,
08-22
캐나다 장애ㆍ비장애 벽 뛰어넘는 캘거리 한-캐 합동 클래식 공연
수교 60주년, 9월 6일 오타와 칼튼 도미니언 찰머스 센터에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및 캐나다 전국장애인예술센터 주관으로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이성은)과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념을 맞이하여 캐나다 캘
08-18
캐나다 코퀴틀람 전국에서 2번째로 예의없는 도시
코퀴틀람시 페이스북캐나다에서 가장 무례하게 보는 행위(Preply 보도자료)4위 써리 등 10위권에 2개 도시가 올라preply 44개 도시 대상 조사 결과 발표캐나다에서 가장 한인 비율이 높은 도시이자, 최초 한인 연방하원의원을 배출한 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예의 없는
08-17
캐나다 6월 정기 실업급여자 전달보다 늘어나
연방통계청의 2019년, 2022년, 2023년 남녀 정기실업급여자 비율 그래프올 1분기 이후 점차 늘어나는 추세연간 기준으로는 17.8% 크게 감소코로나19 대유행으로 크게 늘어났던 정기 실업급여자 수가 2021년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감소하다가, 2분기 들어서면서
08-17
캐나다 7월 식품물가 연간 상승률 감내하기 힘든 수준으로 높게 형성
연방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변동 그래프식품물가 전달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8.5% 전체 소비자 물가 전달보다 0.5%P 오른 3.3%식품물가가 연간 상승률에서 전달보다 조금 내렸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전체 소비자물가는 전달보다 높아지는 등 고물가에 의
08-15
캐나다 연방보수당, 조기 총선 기대하지만 성사 어려울 듯
앵거스리드연구소(Angus Reid Institute) 보도자료당 투표의향 조사에서 자유당에 7%P 앞서당 대표 선호도에서는 자유당이 약간 높아연방자유당의 지지도가 연방보수당에 비해 여전히 낮게 조사되고 있으면서, 조기 총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비영리설문조사기관인
08-14
캐나다 캐나다 차세대와 손잡은 한국 국제대회 2년 연속 우승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세계 최고 국제해킹대회 ‘2023년 DEFCON CTF 31 한국·캐나다·미국 연합 ‘MMM팀’ 올래도 1위 차지한국의 차세대 보안리더들이 캐나다의 UBC 사이버보안 동
08-14
캐나다 연방정부, 현대차에 이어 기아 자동차도 리콜 명령
현대차 팰리세이드. 사진 현대차그룹2023년식 셀토스, 소울, 스포티지 등 3개 모델전자식 오일 펌프 회로 기판 문제로 과열 위험7월 27일 현대 차량 5개 모델 같은 이유 리콜현대자동차 그룹의 자동차들이 화재 위험성 등으로 작년에도 대규모 리콜이 북미에서 있었는데,
08-11
캐나다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인원 올해 8500명으로 확대
재외동포청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페이스북내년, 참가자 연령 상한도 30세에서 35세로신설된 청년교류 프로그램 포함 1만 2천명  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청년간 교류확대 및 이해증진을 위해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
08-11
캐나다 모르는 사람이 수표 주면 무조건 사기
토론토총영사관 인스타그램 사기 주의 안내캐나다 수표 시스템 모르는 유학생 등 대상정기적으로 안전정보를 올리고 있는 토론토총영사관이 이번에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Instagram Fraud(Fake Check Scam) 관련 안내를 했다.그런데 이 사기는 크게 봐서 캐나
08-10
캐나다 "독립유공자 유족 황0옥 씨 연락을 기다립니다"
한국 국가보훈처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하는 황0옥 씨에게 독립유공자 유족 등록 및 보훈급여금 지급 관련하여 공시송달공고문을 올렸다.보훈처는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독립유공자 유족 등
08-10
캐나다 캐나다 최대 미디어아트 축제 공연을 통한 한-캐 미디어아트 교류 확대
한-캐 수교60주년 기념, 문화원과 인스케이프, 2023년 한국 뉴미디어아트 캐나다 순회 축제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23년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국제적인 미디어아트 플랫폼인 인스케이프(INSC
08-08
캐나다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26
<제16회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문학상 수상소감><문학상 제정자의 변>해외 7백50만 동포들의 민족 정체성을 고양 지속하고 민족문화를 창대케하여 세계 속에 우뚝선 민족의 위상을 고이 간직함과 동시에 해외 동포님들의 정서 함양에 일조 한다는 소망으로
08-04
캐나다 전국 실업률 3개월 연속 상승 중
연방통계청의 실업률 그래프BC주 실업률 하락은 취업 포기자 늘어새 이민자의 고용률도 전년 비해 하락BC의 텔러스 6000명 인원 감축안 발표연방통계청이 4일 발표한 7월 노동시장 통계에 따르면, 실업률이 3개월 연속 상승했다. 5월 전달에 비해 0.2% 포인트, 6월에
08-04
캐나다 캐나다 산불 진화 해외긴급구호대 한 달간의 임무 후 복귀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2일(일) 파견되었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한 달간의 임무를 마치고 2일(수) 서울 공항으로 복귀했다.캐나다 산불 진화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외교부(본부·공관) 6명, 산림청 70, 소방청 70명, 한국국제협
08-02
캐나다 [신간소개] "꿈이 내게 다시 말해-스물아홉 무작정 이민 캐나다 공무원까지"
캐나다 공무원 취업 과정과 직장생활의 노하우와 시크릿 팁을 상세하게 설명해 놓은 책자가 출간됐다.1999년 꿈을 쫓아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왔고, 2022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엔지니어링 규제 협회 공무원으로 은퇴한 김은숙 작가는 자기개발서 "꿈이 내게 다시
08-0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