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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BC시니어, BC 의료수준 전국 최고로 꼽아

표영태 기자 입력19-08-07 11:20 수정 19-08-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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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체적으로 88% 긍정평가

BC주 95%, 대서양주 79% 최저

 

캐나다의 보편적 의료복지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대기시간 등 많은 불편한 점도 지적되는데, 실제 설문조사에서는 거의 절대적으로 만족하고 있었다.

 

캐나다 설문전문기업인 앵거스리드가 7일 발표한 의료시스템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 5년간 의료서비스 품질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적으로 매우 좋다가 37%, 좋다가 51%로 88%가 긍정적 평가를 해 매우 나쁘다와 나쁘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55세 이상 성인 2001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BC주는 아주 좋다가 41%, 그리고 좋다가 54%로 95%가 긍정평가를 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에 대서양연해주는 긍정 평가가 79%로 유일하게 80% 미만에 머물렀다.

 

그런데 아주 좋다고 대답한 비율에서 온타리오주는 43%로 나와 BC주보다 2% 포인트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10-15년 전에는 의료서비스 품질이 어떻게 변했느냐는 질문에 BC주는 나아졌다가 19%, 그리고 같다가 52%로, 나빠졌다가 30%로 나왔다. 사스카추언주는 36%가 나아졌다고 대답해 가장 좋은 변화를 느꼈고, 대서양연해주는 절반을 훨씬 넘긴 65%가 나빠졌다고 대답해 가장 불만이 많았다.

 

패밀리닥터와 쉽게 약속을 잡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하루 이틀만에 잡힌다는 대답은 32%, 최소 수일이 걸리지만 그래도 필요할 때는 더 빠르게 만날 수 있다는 대답이 42%였으며, 최소 몇 주가 걸려 힘들다는 비율도 26%로 나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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