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강 장관, 신 대사 등 북미 공관장과 코로나19 관련상황 점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3-25 09:33
수정 20-03-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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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북미 공관장과 화상회의하는 모습(외교부 제공)
주캐나다·미국 대사관과 미국 공관 5곳
캐나다 협력 방안·재외선거 준비동향 등
외교부는 지난 25일(수) 오전 강경화 장관 주재로 북미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미국‧캐나다 연방․주정부의 대응 동향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신맹호 주캐나다대사와 이수혁 주미대사를 비롯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 관할 총영사들인 장원삼 주뉴욕총영사, 김완중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 박준용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 이형종 주시애틀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공관장들은 관할지역 코로나19 확산 현황, 캐나다‧미국의 주정부‧연방 대응 동향, 현지 기업‧교민사회 동향과 관련 영사조력 방안, 코로나19 대응 관련 캐나다와 미국의 협력 방안, 재외선거 실시 준비 동향 등에 대해 보고하였다.
강경화 장관은 북미지역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한국 기업‧교민‧유학생이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인 만큼, 국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이 주재국 연방․주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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