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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다운타운 선셋비치 입수 제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7-03 18:05 수정 19-07-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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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 선셋비치의 입수 금지 조치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물 속 대장균(E.Coli) 수치가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밴쿠버시 보건을 담당하는 밴쿠버코스털헬스는 잉글리시베이 주변 선셋비치에 노란색 경고 안내줄을 걸고 방문자들이 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당국은 2일 측정한 결과 수치가 798로 기준치인 400을 크게 웃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치가 400 이상이라면 세균 수가 너무 많아 감염 위험이 급증하기 때문에 보건 책임자가 입수 제한 조치를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선셋비치는 6월부터 줄곧 입수 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선셋비치 외에 물에 들어갈 수 없는 곳은 보웬 아일랜드의 스넉코브비치(Snug Cove Beach)다. 이곳 역시 대장균이 너무 많이 검출됐다.

 

한편 선셋비치와 마주 보는 키칠라노 포인트는 입수 제한이 아닌 주의보만 발령된 상태다. 당국은 선셋비치에서 물놀이할 때는 안전에 유의하라고만 알렸다.

 

6월 27일 기준으로 메트로 밴쿠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해변 가운데 가장 깨끗한 곳은 웨스트밴쿠버 화이트클리프(Whytecliff) 파크와 잉글리시베이 서드 비치(Third Beach), 리치몬드 아이오나(Iona) 비치 등이다. 이 세 곳은 검출된 대장균이 100ml당 12mpn 이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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