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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3일 밤 밴쿠버북서해안 진도 5.8 지진 발생

표영태 기자 입력19-07-04 11:17 수정 19-07-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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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재난청 지진 관련 데이터 이미지

 

벨라벨라 서남서 211킬로미터

2016년 경주지진과 같은 규모

 

연방재난청은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헌지시간)에 북위 51.15, 서경 130.73도인 밴쿠버섬 북서쪽 바다 속 10킬로미터 지점에서 진도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밴쿠버에서 서북서쪽으로 581킬로미터, 벨라벨라에서 서남서쪽으로 211킬로미터에 위치한 곳이다.

 

진도 5.8은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한국내 최대 규모와 같은 수준이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는 진도 6보다 강한 지진이 1929년 이후 11번 발생하는 등 몇 년에 한 번씩 발생해 왔다. 가장 최근의 지진은 2012년 10월 28일 진도 7.8으로, 북위 52.55도 서경 132.24도에서 발생했었다.

 

이번 지진 발생 후 지진을 느꼈다고 4일 오전까지 신고 된 건 수는 총 9건으로 제일 약한 강도 1이 2건, 아주 미약하게 느낀 강도 2가 7건 등으로 대체적으로 BC주 해안이나 밴쿠버, 밴쿠버섬에서 지진을 느끼지 못했다.

 

BC주 해안가도 환태평양지진대에 속에져 있어 항상 지진과 해일에 대한 우려가 잔재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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