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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방자유당, 파이프라인 승부수 던지나?

표영태 기자 입력19-06-19 10:48 수정 19-06-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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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내각 확장공사 재승인 결정

BC주민 등 대부분 찬성 여론조사에

 

BC주정와 많은 캐나다인들이 환경오염에 대해 우려를 하지만, 최근 BC주민 과반 이상이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공사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며 연방정부가 공사 재승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18일 오후 내각이 트랜스마운틴 파이트라인 확장 프로젝트를 새롭게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트뤼도 총리는 "(여름)공사철이 돌아와 땅을 파야 한다"며, "이 프로젝트로 벌어 들인 미래 수익을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BC주정부와 반대단체들이 즉시 18일 오후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몰려 들어 시위를 했다. 많은 환경론자들은 송유관 파열 등으로 환경오염 등 재앙이 예상된다며, 과격하게 반대를 해 왔다. 

 

그런데 입소스캐나다가 지난 17일 발표한 BC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지지자가 60%로 반대자 29%의 두 배가 됐다. 또 캐나다 제1 야당인 보수당의 텃밭인 알버타주는 절대 지지를 보내고 있어, 트뤼도의 자유당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이 손해 볼 일은 없어 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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