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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사랑과 재능을 나눈 아름다운 콘서트

표영태 기자 입력19-06-13 12:28 수정 19-06-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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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에버그림 문화예술극장에서 열린 이레 클라리넷 앙상블과 알바트로스 색소폰 앙상블의 자선콘서트 모습(표영태 기자)


봉사단체 기금도, 영재 역량 강화도

이레 클라리넷 앙상블과 알바트로스 색소폰 앙상블의 자선콘서트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에 코퀴틀람에 있는 에버그린 문화예술극장(Evergreen Cutural Arts Theater, 1205 Pinetree Way, Coquitlam)에서 개최됐다.

트라이시티의 대표적인 사회봉사단체인 쉐어패밀리커뮤니티서비스(Share Family & Community Service) 자선콘서트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2가지로 큰 의미를 줬다.

우선 수익금을 꼭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데 기부되며 한 번 기여를 했다. 또 다른 의미는 밴쿠버의 다양한 민족 차세대 음악 인재들이 전문음악인들과 함께 무대에 서며 자신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무대에 서는 것에 목말라 있는 전문 음악인들도 자신의 기량을 뽑내는 시간이 됐다.

한인신협, 드라이스데일베컨 맥스타빅 법무법인, WJ패킹솔루션, 한인인베스트그룹 등이 후원한 이번 연주회는 랸 얀 칭 라이 군과 에드워드 첸 군이 클라리넷 독주를 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아바나 퀸의 대중음악에서, 돌아와요 부산항에나 아빠의 청춘과 같은 한국 대중음악도 선보였고, 정지용 시에 채동선이 곡을 쓴 향수로 연주됐다.

이날 행사장 입구 복도에는 쉐어패밀리커뮤니티서비스 홍보부스가 마련돼 단체 소개와 후원을 받았으며, 또 극장 입구에도 기부금함을 설치해 참석자들의 정성을 모으기도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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