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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친생부모님을 찾기 위한 이애솔 씨의 여정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6-21 09:56 수정 24-06-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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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이민 간 부모님과 재회를 꿈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이애솔 씨는 최근 친생부모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애솔 씨는 자신의 출생과 입양 배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친생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를 통해 이애솔 씨는 자신이 행복하게 성장했음을 알리고 친가족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자 한다. 


특히, 친생모가 출산 후 겪었을 어려움을 이해하고 친생부모님께 용서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 여정을 시작했다. 


친생부모님이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는 사실은 이애솔 씨에게 큰 충격이자 기대감으로 다가왔다. 이애솔 씨의 진심 어린 편지를 독자 여러분께 전한다.(편집자주: 이해를 돕기위해 일부 추가ㆍ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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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솔 씨의 편지 전문이다.


나는 1987년 11월 26일 서울 소재 청화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끝에 장녀로 태어났다. 입양 서류에 따르면 친생부의 이름은 이OO, 친생모의 이름은 권OO이다. 


두 분은 결혼한 상태로 모두 1960년생이며 친생모의 생일은 1960년 2월 5일이다. 내 이름은 이애솔이다. 나는 태어날 때 왼쪽 귓구멍이 막힌 '선천적 외이도 폐쇄증'이라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고, 친생부모님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내가 입양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입양 서류에는 친생부모님이 의사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했으며, 결국 친생모가 병원을 퇴원하면서 나를 포기하고 병원에 두고 갔고, 병원에서 나를 입양기관에 맡겼다고 적혀 있다. 


몇 개월이 지나고 1988년 3월에 나는 미국의 사랑스러운 가족에게 입양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내 귀 문제로 인해 입양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나의 입양 가족은 내가 영구 청각 장애가 있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나를 받아들였는데, 우리 엄마가 수화 통역사였기 때문에 입양을 한 것이었다. 


결국 나는 오른쪽 귀의 청력은 완벽하고, 왼쪽 귀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았다. 왼쪽 귀는 모든 기관은 다 있지만 귓구멍이 없어 원한다면 외이도 재건술로 완치가 가능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현재 음악가이자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다.


나는 친생부모님께 전혀 적대적인 감정이 없다. 1980년대 후반 한국에서 장애가 있는 아기를 키운다는 것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압박을 감안할 때 친생부모님의 입장을 상상할 수 있을 뿐이다. 


수술이 필요할지, 어떻게 비용을 감당할지 몰랐을 것이다. 게다가 아기를 갖는 것은 엄청나게 감정적인 경험이며, 출산 직후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일 것이다. 나는 내 입양 가족에게 매우 감사하며, 큰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너무나도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입양아들처럼 친가족을 찾고자 하는 강한 욕구가 전혀 없었다. 나는 바쁘고 충만한 삶을 살았고, 가끔씩 친가족을 찾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이 내 인생의 '부족한 부분'은 아니었다. 


오히려 나의 친가족사와 친생부모님과의 공통점이나 형제가 있는지에 대해 약간의 호기심이 있을 정도였다.


두 해 전 남편과 나는 첫 아들인 남자아기를 맞이했다. 출산을 하면서 친생모가 겪었을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 


친생모는 나를 낳자마자 병원을 떠났으니 며칠 후에 젖이 돌았을 친생모의 감정과 불편함을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출산 후 회복하는 동안, 제왕절개로 인한 치유 과정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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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동안의 기대감 끝에 아기 없이 집으로 돌아간 친생부모님의 감정과 친구와 가족에게 무슨 말을 했을지 생각하게 되었다.


친생부모님이 당시 올바른 결정을 했든 아니든, 그것이 그들에게 감정적이고 어려운 시간이었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나는 어른이 되고 친생부모님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잘 성장했다는 것을 친생부모님에게 전하고 싶었다. 나는 학교에서 우등생이었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졸업생 대표로 졸업을 하고 대학을 졸업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많은 모험을 했고, 세계를 여행하고, 놀라운 남자와 결혼했으며, 아름다운 아들까지 얻었다. 하나님과 함께 평화와 희망을 찾으며 행복하고 훌륭한 삶을 살았다.


구글 검색을 통해 한인 입양인 자원봉사 단체인 'Paperslip'을 알게 되면서 나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23andMe에 내 DNA를 제출했지만 아직 결과는 받지 못했다. 


결국 한국사회복지회 KSS를 통해 친생부모님이 2004년 4월 3일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의 이야기에서 큰 반전이었다! 이 소식은 흥미로웠지만 캐나다에서 친생부모님을 어떻게 찾을지 몰랐다. 


우연히 캐나다 아시아 입양아 모임 그룹을 발견하고 조언을 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룹의 레아 회장은 매우 친절하게도 나와 줌 미팅을 해주었고 샌디 씨를 소개해 주었다. 


친생부모님과 친가족이 아직 캐나다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20년이나 지났으니 친가족을 찾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몇 달 동안 천천히 한 걸음씩 이 새로운 감정적인 여정을 진행하고 있다. 친생부모님에게 내가 훌륭한 삶을 살았다는 안도감을 주고 싶다. 


나의 가족사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다른 한국 가족이 있는지도 알고 싶다. 친생부모님이 원한다면 어떤 형태로든 관계를 맺는 것에도 내 마음은 열려 있지만 어떤 기대도 하지 않으려 한다. 


이 여정의 끝에서 친생부모님을 만나게 된다면 내 인생의 한 페이지가 완성될 것이다.[글=이애솔]

▶연락처: 밴쿠버 중앙일보 info@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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