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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평통통일 골든벨, 밴쿠버 예선 신주애 최우수상

ㅁ 기자 입력23-06-08 09:32 수정 23-06-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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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평화통일 골든벨 밴쿠버 예선에서 신주애 학생이 최종 1인으로 남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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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밴쿠버협의회의 정기봉 회장이 밴쿠버 예선 통과자가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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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무디 청소년교향악단(단장 박혜정)이 대회에 앞서 케논 교향곡으로 축하 연주를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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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예선 참가자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퀴즈 문제에 참여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2018년 시작된 밴쿠버의 평화골든벨 행사 해외 결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거나, 미주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올해도 한국 본선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하 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는 지난 3일 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2023년 통일골든벨 밴쿠버 예선을 진행했다.


이날 예선에서는 월넛그로브세컨더리 9학년인 신주애 학생이 최우수상 자로 7월에 열리는 한국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신주애 학생은 2020년 첫 밴쿠버 대회에 도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작년에도 밴쿠버 예선에서 우수상을 받아 미주 결선을 통과해 세계대회에 진출하기도 했다.


올해 세계본선대회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그리고 결선 대회는 22일 한국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밴쿠버 예선대회는 포트 무디 청소년교향악단의 한국과 캐나다 국가 연주, 그리고 축하 연주 등으로 시작됐다.


정기봉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통일인재 육성및 통일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통일골든벨을 개최하고 있다"며, "미중간의 대립과 작년부터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등 시시각각 변하고있는 정세속에서 남북한의 관계도 평화와 통일을 향해 더욱 정진해 가야하는데 대립으로 더욱 심화되는 것같아 매우 안티깝다. 이러한 때에 미래의 희망인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서 문제도 풀어보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게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평통 밴쿠버협의회의 송성분 교육분과위원장의 주도로 이날 대회에서 평화통일과 과거 한반도의 근대사, 그리고 최근 세계 시사 문제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평화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의 퀴즈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의 신주애 학생은 총영사상도 수상했다. 우수상은 석성채, 장려상에는 하윤지, 최현서, 강성준 등 3명이 받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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