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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민 5명 중 2명, "식당 팁 20% 이상"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1-10 10:54 수정 19-01-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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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팁'도 20%

 

외식할 장소를 고를 때 인터넷에 오른 정보에 의존하는 BC주민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사가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사해 10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BC주민의 47%가 지난해 저녁 식사를 위해 식당을 예약하기 전 식당 웹사이트를 먼저 들어가 확인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메트로밴쿠버 주민의 62%는 그렇다고 답했다.

 

저녁 외식 빈도를 묻자 48%는 한 달에 한 번꼴이라고 말했으며 일주일에 여러 번 외식하는 사람도 13%에 달했다. 특히 18세~34세는 18%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주민 다섯 명 중 한 명은 음식 사진을 찍었는데 이 경우에도 18세~34세의 젊은 층은 33%가 기념사진을 찍어 이들의 사진 촬영 선호도가 높았다. 반면 35세~54세는 18%, 55세 이상은 7%만이 음식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식사를 마친 후 남긴 팁 액수 질문에는 다섯 명 중 두 명꼴로 음식값의 20% 이상을 주었다고 응답했다. 반면 팁을 남기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21%에 달했다.

 

음식이나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을 경우 운영진에게 알려 칭찬한다는 사람은 세 명 중 한 명꼴이으며 특히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칭찬 빈도가 높아 43%가 그렇다고 답했다.  

 

음식에 만족했다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절반 이상이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가격에 개의치 않는 젊은 층은 70%에 달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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