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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올해 관광산업 2% 성장 전망

표영태 기자 입력19-01-18 09:16 수정 19-01-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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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관광청 페이스북에 올라온 인스타그램밴쿠버의 그라우스마운틴에서 본 밴쿠버 전경 

 

 

캐나다컨퍼런스보드 보고서

밴쿠버 산불이 위험 요소

 

 

캐나다 전체적으로 관광산업이 작년에 비해 더 많이 찾아올 것으로 보이지만, 밴쿠버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 올해 산불이 어떻게 진행될 지가 위험요소로 꼽혔다.

 

캐나다컨퍼런스보드가 17일 발표한 2018년도 관광전망보고서에서 캐나다 전체로 2%, 그리고 밴쿠버는 3.3% 성장한다는 전망이다. 이는 국내 관광객과 해외관광객을 모두 포함한 전망치다.

 

올해 관광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근거는 캐나다인이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더 하겠다는 조사보고서와 미국 달러 대비 캐나다 루니화의 약세로 미국인들이 더 많이 캐나다를 찾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레그 허무스 캐나다컨퍼런스보드 관광조사연구소 부이사장은 "2018년도에 몇 가지 요인으로 관광시장이 전년에 비해 위축됐었다"며, "다행히 2019년도에는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강한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역별 전망에서 밴쿠버는 강한 경제성장세와 해외로부터 외국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는 많은 요인을 갖고 있어 올해 3.3%의 성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BC주 산불로 인해 관광산업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산들이 밴쿠버를 둘러싸고 있어, 산불은 밴쿠버 관광산업에 치명적일수 밖에 없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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