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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아마틴 상원의원, 유공 한인들에게 150주년 기념훈장 수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11-05 09:35 수정 18-11-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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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노인회 등 단체와 개인 수상

 

캐나다 건국 150주년이 작년이었지만, 캐나다 복합문화사회를 위해 기여한 한인 단체와 개인들에 대한 기념훈장이 오타와에서 수여됐다. 

 

한인으로 상원 야당 수석 부대표를 맡고 있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지난달 31일 한인교민 사회와 캐나다에 뛰어난 공헌을 기여한 5 개 단체와 3 명의 개인 수상자들에게 상원 150 주년 기념 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단체로 광역밴쿠버 한인노인회,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카한협회, 몬트리올 한인학교, 마니토바 한인회, 에드몬튼의 세종문화회관 등이다. 개인 수상자는 캘거리의 조현주 박사, 한인최초 주장관을 역임한 이승신 전 장관, 그리고 토론토의 이영현 무역인 등이다. 

 

이번 수상식은 조지 퓨어리 상원의장의 주최로 국회의사당에 위치한 상원의회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상식에는 밴쿠버 노인회를 대표해 최금란 노인회장이 참석한 것을 비롯해, BC주에 거주하는 이 전 장관 등이 수상을 했다. 신맹호 주 캐나다 한국 대사도 축하를 위한 자리에 함께 했다.

 

상원의회 150 주년 기념 훈장은 지역사회와 캐나다, 국제사회에서 이름없는 영웅들의 봉사와 사회공로를 인정하며 표창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있다.

 

마틴 의원은 "캐나다와 우리 한인 교민사회는 이런 이름없는 영웅들이 있기에 참 축복받았다"며, "캐나다

상원과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이렇게 휼륭한 단체들과 개개인들을 표창 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1999 년도에 노스웨스트 준주에서 주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2007 년 부터 2011 년 까지는 보건 및 사회복지부, 여성지위부, 노인 및 노약자 복지부의 주장관으로 활동하였다.

 

광역밴쿠버 한인노인회는 1976 년에 100 명의 한인들이 설립했으며, 30 년이 넘게 사회복지와 노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최금란 회장의 리더십 아래 회원들을 위한 교육, 문화,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연례행사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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