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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노인회·한인회 송년회, 많은 한인들 모여 즐거운 한 때

표영태 기자 입력18-12-10 10:55 수정 18-12-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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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어캐나다 항공권 후원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로 마무리

 

노인회가 한인회의 관리를 맡고 있어, 올해 노인회와 한인회 송년행사가 같이 치러지면서, 많은 한인들이 한인회관을 찾아와 마련한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사단법인광역밴쿠버한인노인회(회장 최금란)과 사단법인밴쿠버 한인회(회장대행 최금란)는 지난 8일 오전 11시에 한인회관에서 2018년도 송년 대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많은 한인들이 찾아오면서, 강당에 펼쳐 놓은 자리가 부족해 많은 참석자들이 의자도 없이 서야 할 정도로 모처럼만에 한인회관에 한인들의 열기로 뒤덮였다.

 

최금란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끼리 우애있게 서로 협력하여, 모범적이고 아름다운 한인동포 사회를 만들자"며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많은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을 했으며, 이번 행사에 항공권을 후원한 대한항공의 임영돈 밴쿠버 지점장과 에어캐나다 영업본부의 한인시장을 담당하는 이동재(디제이 리) 매니저 등 후원자들도 참석했다.

 

또 BC주 최초로 시의원으로 당선된 코퀴틀람의 스티브 김 시의원과, 버나비-사우스의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에 보수당의 후보로 지명된 신철희 변호사, 그리고 포트무디-코퀴틀람의 보수당 연방하원의원 후보 경선에 나선다고 선언한 넬리 신 예비 후보 등도 함께 자리를 했다.

 

정병원 총영사는 10일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한국으로 떠나기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연아 마틴 상원의원도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공식행사를 마치고 이어진 축하무대에서는 주님의 제자교회중창단과 한인전문전통무용가로 구성된 참댄스 전통예술단, 한국의 전통예술 전문기관인 캔남사당 등이 나와서 연말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또 많은 음식과 함께 최 회장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들이 제공한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많은 선물을 나누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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