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하버센터 레스토랑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하버센터 레스토랑

박민정 인턴 기자 입력18-11-01 14:15 수정 18-11-02 10:4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밴쿠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 레스토랑(Top Of Vancouver Revolving Restaurant)은 하버센터 타워의 꼭대기에 있다. 특별한 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멋진 전경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e3a12036623c42e1b5d8c63ec64d455c_1541107045_7076.jpg
토론토에 CN 타워가 있다면, 밴쿠버에는 하버센터 타워가 있다. 하버센터 타워는 밴쿠버를 대표하는 건물이기도 하다. 전망대에 오르는 입장료의 가격은 17.5달러 정도로 비싸지만, 전망대의 입장료를 생각했을 때,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에 조금만 더 비용을 추가 지불한다면 식사도 하면서 전경을 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에 이 레스토랑을 추천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360도 회전식이다. 높이는 대략 533피트, 167m 정도로 한 시간에 한 바퀴씩 돌며 앉아서 식사하고 있으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360도 자동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밴쿠버 시내와 바다의 전경을 고루 감상할 수 있다. 밤에 보는 야경 또한 아주 장관이다. 

 

이곳은 스테이크, 파스타, 해산물, 디저트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음식의 가격은 애피타이저 15~30달러, 스테이크 36~55달러, 파스타 30~44달러, 해산물 35~85달러 정도로 가격이 꽤 나간다. 학생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이지만 특별한 날에 한 번쯤 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런치와 디너의 메뉴도 일부 다르고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사이트에 들어가 한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식사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스낵과 디저트 시간을 이용해보자. 최대 12달러로 식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달콤한 디저트와 멋진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런치는 월요일~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3시까지, 브런치 메뉴는 일요일에만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스낵과 디저트는 월요일~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디너는 일요일~목요일 5시부터 10시까지며, 금요일~일요일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이다. 런치 가격이 디너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런치 시간을 이용해도 좋으며 디너 시간에 맞춰가면 노을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멋진 일몰을 볼 수 있기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3a12036623c42e1b5d8c63ec64d455c_1541107076_6182.jpg
또한 생일처럼 특별한 날에는 디저트 케이크 등에 레터링을 할 수 있어서 기쁨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밴쿠버에서 한 번쯤 멋진 곳을 바라보며 근사한 식사를 해보는 건 어떨까? 주소는 555 West Hastings Street, Vancouver, B.C. Canada에 있으며 전화번호는 (604) 669-2220이다. 웹 사이트는 topofvancouver.com이다. 방문 전, 미리 전화나 사이트로 예약하고 가길 바란다.

 

e3a12036623c42e1b5d8c63ec64d455c_1541107248_9497.jpg
박민정 인턴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367건 42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평통, 북한 관련 특별강연회 개최
북한 주변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 이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는 올해 마지막 평화통일을 위한 행사로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버나비 팰리스 중국식당( (3110 boundary Rd, Burnaby)에서 UBC 한국학연구소의
12-06
캐나다 10월 상품교역, 대 한국 적자 2억 600만 달러
  전체 적자폭 다시 증가세 캐나다가 지난 9월 큰 폭으로 상품교역 적자폭이 감소했지만, 10월 다시 적자폭이 확대 됐는데, 주 이유는 미국에 대한 흑자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상품교역 통계에서, 캐나다
12-06
캐나다 캐나다 카놀라 어떻게 수출되고 있나?
 카놀라((Canadian oil low acid)는 1978년 캐나다에서 유채의 유행성분이 분비되는 유전자 염색체를 제거한 유전자 조작 농산물(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로 캐나다 정부에서 특허를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로 수
12-06
밴쿠버 기온 떨어지자,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연달아 발생
캠룹스 지역에 출동한 구급헬기(사진=BCEHS 페이스북)  한국에서 과거 겨울철이면 난방용 연탄에서 나온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비일비재 했는데, BC주에서도 날씨가 떨어지자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BC응급의료서비스(BC Em
12-06
밴쿠버 성난황소 밴쿠버 흥행 이어가
한국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마동석표 논스탑 사이다 액션 질주! 한국 극장가를 뒤흔든 쾌감 액션 영화 <성난황소>가 마동석의 흥행 핵펀치를 제대로 날렸다.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는 한국 개봉 5일 만에 언론 및 관객들의 입소문에
12-06
세계한인 재외공관장회의, 10일-14일 개최
 2017년 재외공관장 회의 중 분임토의 모습(사진=외교부 자료)   외교 3대 핵심과제 토론 한국 외교부는 대사·총영사 등 181명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하는 2018년도 재외공관장회의가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번영
12-06
밴쿠버 한인 넬리 신, 보수당 하원 후보 경선에 나선다
  포트무디-코퀴틀람 지역구 내년 연방총선을 앞두고 캐나다 한인이 보수당의 후보 경선에 나서겠다고 일찍 선언하고 한인사회의 많은 지지를 호소했다. 5세에 이민을 온 한인 넬리 신 씨는 포트무디-코퀴틀람의 차기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보수
12-06
밴쿠버 밴쿠버 한인의 심금을 웃고 울려 온 30년
한아름마트가 후원한 하누리극단 후원의 밤 행사에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을 재현해 보인 하누리 극단 단원들 하누리극단 후원의 밤 행사 메트로밴쿠버뿐만 아니라 캐나다 한인사회에 거의 유일한 성인 연극단인 하누리가 내년 창단 30주년을 앞두고 그 동안
12-06
밴쿠버 옥타 송년, 한인 무역인의 역량 강화 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 지회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인타운 노스로드에 위치한 한 중국음식점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OKTA 내부에서 최오용 대륙부회장, 서병길 명예회장, 정용중 명예회장, 김학준 이사장, 그리고 임원
12-06
밴쿠버 밴쿠버한인장학재단·무궁화여성회 송년행사
 메트로밴쿠버의 한인사회에서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금 마련과 봉사를 하는 대표적인 단체들인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이사장 오유순)과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가 지난 4일 포트무디에서 조촐한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장학재단의
12-06
밴쿠버 코윈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는 한해 마무리 행사
(2018년 한인사회 송년회 특집) 지난 1일 포트무디 Old Orchard Hall에서 세계한인전문여성들의 단체의 코윈(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의 지부의 하나인 코윈밴쿠버(회장 장남숙)가 회원과 후원자를 위한 송년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장에는 코윈밴쿠버 회원과
12-06
밴쿠버 "한파 대피소는 사회적 약자 위한 의무"
밴쿠버⋅써리⋅버나비시 운영추운 날씨에 찾는 이 늘어 밴쿠버시는 추위가 예상보다 오래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가 관리하는 한파대피소를 연장해 
12-05
밴쿠버 코퀴틀람 하드락 카지노 호텔 신축
코퀴틀람에 있는 하드락 카지노 밴쿠버에 새로운 호텔이 생긴다.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레이트 캐네디언 게이밍 코퍼레이션(GCGC)는 최근 코퀴틀람시로부터 호텔 건축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새로 세워지는 호텔은 카지노 입구에 자리 잡는다. 유나이티드 블러바드와 접해 현재 녹지
12-05
밴쿠버 밴쿠버국제공항 장애인 접근 우수 시설 인정
  릭하센재단 최고 점수 부여 밴쿠버국제공항이 한 시력장애자자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단체로부터 접근성이 용이한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릭하센재단(Rick Hansen Foundation)은 5일 밴쿠버국제공항(YVR
12-05
밴쿠버 재외동포문학상, 밴쿠버 지역 시상식
 6일 오후 3시 30분 총영사관 주밴쿠버 총영사관(정병원 총영사)는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에서 수상을 한 공관 관할지역 수상자에 대한 수상식을  6일 오후 3시 30분에 총영사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수상식 대상 수상자의 수상
12-05
부동산 경제 밴쿠버, 주택 보수 이유로 세입자 내 보낼 수 없다
 보수공사 기간 거처 마련집주인, 주택개량에 방해 밴쿠버의 렌트 주택의 공실률이 악화된 상태에서, 건축 보수라는 이유로 기존 세입자를 내보내고 보수 후에 높게 세입자를 새로 받는 일이 힘들게 됐다. 밴쿠버 시의회(Vancouver counci
12-05
밴쿠버 납치⋅감금⋅고문⋅살인...살벌한 밴쿠버 조폭
무리를 지어 시민을 살해하고 또 다른 사람을 납치해 고문한 밴쿠버 지역 조직폭력단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마무리됐다. 6명으로&
12-05
캐나다 자동차 판매 심상찮은 하락세
캐나다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예상을 넘는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수입차 판매사 단체 GAC가 조사해 발표한 월간 신차종 판매&
12-05
캐나다 노인 대상 가정 폭력 10년간 크게 증가
  배우자-어린이 폭력 상대적 감소  캐나다의 가정 폭력 대상이 배우자나 어린 자녀에서 점차 노인들로 바뀌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연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가정폭력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7년 사이에 경찰에
12-05
캐나다 캐나다 기준금리 1.75%로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가 기준금리를 1.75%로 유지한다고 5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2017년 7월 12일 기준금리를 0.75%로 인상 한 후 2개월 후 다시 1%로 인상을 했다. 올해 들어서 1월 17일 1.25%
12-05
밴쿠버 동물보호단체 , 언어로도 동물 학대 하지 마세요!
 일석이조 대신 한 과자 두 새 먹이기사회소수자, 동물과 같은 수준 반발 동물복지가 요즘 세태가 된 지 오래인데 이제 동물 관련 영어 속담이나 숙어들도 모두 바꿔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한국에도 지부가 있는 PETA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12-05
이민 이민부, 소수민족 새 이민 여성 취업사업 700만 달러 배정
이민자봉사단체 통해 지원소수민족 새 이민자들 중 여성들이 캐나다에서 제대로 일자리를 찾기 힘든 상황을 감안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범 프로젝트에 새 예산이 투여될 예정이다.아메드 후센 연방 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12-05
밴쿠버 BC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식품물가 상승하는 주로 기록
 내년 캐나다 전체 식품물가 1.5-3.5% 상승 전망  핼리팩스의 델하우지 대학(Dalhousie University) 연구팀은 4일(월) 발표한 2019년도 식품물가보고서(2019 Canada's Food Price Report)에 따르면
12-04
밴쿠버 리치몬드 화재로 한인 가정 큰 피해
(사진 및 기사 제보 전재민)  만약 대비 입주자 보험 꼭 필요 리치몬드 종합병원 건너편인 리치몬드 길버트(Gilbert) 로드 6211번지에 위치한 렌트 저층 아파트서 3일 오후1시쯤 화제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해당 가구에는
12-04
캐나다 토론토에 자동차 도둑 급증한 이유가...
최근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에 자동차 도둑이 크게 늘면서 경찰과 보험사 등이 소유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8월 한&nbs
12-0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