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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달달한 향기가 가득한 곳, 카페 띠어리(Thierry)

이아현 인턴 기자 입력18-10-25 09:09 수정 18-10-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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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기분 좋은 향기가 반기는 이곳, 띠어리는 초콜릿과 마카롱으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뿐만 아니라 케이크, 다양한 종류의 빵과 조각 케이크, 잼, 아이스크림도 있어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에 들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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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어리에서 가장 유명한 마카롱은 가격은 개당 2.50달러로, 저렴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만큼 작지 않은 크기에, 쫀득한 코크로 인해 먹고나면 가격과 상관없이 더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그리고 파티쉐가 쇼콜라티에인 만큼 이곳의 초콜릿 또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수제 초콜릿 특유의 너무 달지 않은 맛으로, 모양도 다양해 선물용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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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늑하다. 사실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많은 손님들이 찾기 때문에 조용하게 차를 마시는 분위기를 기대한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넓은 매장에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니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평일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장해가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 걱정할 점은 없다. 특히 밴쿠버에는 대부분의 카페들이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맛있는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다. 단, 인기가 많은 디저트들은 빨리 매진될 수 있으니 그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이제 곧 10월이 오면 레인쿠버가 시작될 것이다. 긴 시간 비가 오면 우울해지기 마련인데, 띠어리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마시며 비 오는 밴쿠버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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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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