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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공작' 북미 전역 개봉! 국내외 언론 연이은 극찬 세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8-10 09:07 수정 18-08-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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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윤종빈 감독의 한국형 첩보영화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 충무로 대세 배우 총집합

CGV LA, 부에나파크 8월 10일, 북미 전역 8월 17일 대개봉  

 

 

영화 ‘공작’은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등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올 여름 기대작으로 ‘흑금성 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에 두고 있어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에서 지난 8일 대개봉 했으며, 북미에서는 LA의 CGV LA와 부에나파크에서 10일 북미 프리미어 개봉을 하고, 이어 밴쿠버 등 북미 전역에서 17일에 대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한국형 스파이 영화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윤종빈 감독은 “애초에 제가 이 형화를 만들자고 했던 의도가 이야기가 주는 재미와 매력, 그 다음에 스파이영화의 본질을 건드릴 수 있겠다는 측면”에 있었다고 밝혔다. 

 

영화를 본 배우들의 호평 역시 눈길을 끈다. 배우 류준열은 “우리가 왜 영화를 보고 즐기는지, 그 이유를 증명하는 황홀한 프로덕션”이라며 1990년대 남과 북을 생동감 있게 구현해낸 프로덕션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배우 유지태는 “대사와 연기의 힘이 얼마나 큰 걸 해낼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배우들의 섬세한 표현력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북미배급사인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웰메이드 첩보 영화 ‘공작’가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의 농밀한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 을 참조하면 된다. 밴쿠버에서는 코퀴틀람 시네플렉스와 차이나타운의 시네플렉스 오데온 인터내셔널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시놉시스>

북으로 간 스파이, 암호명 흑금성

 

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한 흑금성.

그는 수 년에 걸친 공작 끝에, 리명운과 두터운 신의를 쌓고, 그를 통해서,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1997년. 남의 대선 직전에 흑금성은 남과 북의 수뇌부 사이 은밀한 거래를 감지한다.

조국을 위해 굳은 신념으로 모든 것을 걸고 공작을 수행했던 그는 걷잡을 수 없는 갈등에 휩싸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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