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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5월 한국상대 상품무역수지 적자 2억 2700만 달러

표영태 기자 입력18-07-06 11:57 수정 18-07-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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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달비해 적자폭 확대


캐나다가 상품교역에 있어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증가하며 적자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상품교역(Merchandise trade) 수지는 총 27억 71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18억 6400만달러 달러에 비해 9억 달러 이상 증가한 수치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10대 교역국에서 미국과 영국을 빼면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과는 지난 4월 2억 4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5월에는 2억 2700만 달러로 적자폭이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중국과는 12억 7200만 달러에서 16억 3900만 달러로 적자폭이 늘어나는 것을 비롯해, 독일과도 8억 9300만 달러에서 10억 41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이외에도 이탈리아와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계 파트너와의 적자폭도 모두 전달에비해 크게 증가했다.

캐나다 전체 상품수출액은 483억 4400만 달러로 전달에 비해 0.1%가 감소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수출액은 전달에 비해 3.5%가 증가한 4억 8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에서는 전달보다 1.7%가 증가한 511억 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에 대한 수입액도 전달에 비해 0.4% 증가한 7억 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품목 중 항공기와 다른 수송장비, 그리고 정유 등 에너지 관련 상품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수출에서는 자동차와 부품, 그리고 철과 비철금속 수출이 크게 둔화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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