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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모르면 손해 연방예산] 최고 소득자 중 한 명인가요?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4-17 09:40 수정 24-04-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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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2024년 연방 예산이 발표되었다. 이 예산은 부유세 대신 자본 이득의 과세 비율 즉 자본 이득 포함율을 증가시키는 방안이 포함되어 캐나다 최상위 소득자 1% 미만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 예산이 발표되기 앞서 새로운 지출을 위한 추가적인 수입원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에 따라, 부유세 도입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포함해 다양한 예상이 제기되었으나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재무부 장관은 부유세 도입을 명확히 배제하지 않았다.


이 변경으로 2024년 6월 25일부터 연간 25만 달러 이상의 자본 이득을 얻는 개인은 그 자금의 더 큰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포함율 증가는 법인과 신탁의 자본 이득에도 적용된다. 이러한 조정은 세금 계산을 더 단순화하며 최고 소득자의 자산 규모를 측정한 후 과세하는 대신 자본 이득의 과세 비율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이 변경은 캐나다의 약 12%에 해당하는 법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정부 계산에 따르면 99.87%의 캐나다인에게는 자본 이득에 대한 개인 소득세 증가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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