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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대 한국 무역 위해 대면이 최고

이지연 기자 입력17-07-10 21:23 수정 17-07-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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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으로 무역 거래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지만 새로운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대면 상담이 더 중요하다는 사례로 한국의 무역 행사가 거론됐다.

KOTRA 주최로 지난  5월 16일~19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BC 주 업주들이 돌아와 현지에서 이룬 성과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이 행사에 참여했던 기업인 중의 한 사람으로 BC주에서 생산되는 친자연주의 식품을 판매하는 제이 곽(Jaey Kwak, CoChef Food Inc.) 씨는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뿐 아니라 캐나다 식품업계 사람들과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회는 해외 시장 뿐 아니라 캐나다 내에도 많이 있다"며 "서부 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퀘벡의 한 업체 관계자를 만났다. 그로부터 서부 지역의 제품 유통 제안을 받았다. 바이어 뿐 아니라 파트너를 필요로하는 공급자들과의 교류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곽 씨는 이러한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같은 대규모 엑스포 행사에 공을 돌렸다. 무엇보다 "업계 사람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KOTRA는 서울 뿐 아니라 한국인 이민자들이 많은 BC 주에서도 매달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내년도의 서울식품대전은 5월 1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미 주최측은 내년도 행사 홈페이지(https://www.seoulfood.or.kr:447/business/application_privercy.asp)를 만들고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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