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자녀 꿈을 찾기 위한 부모 대상 특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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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주최, 5월 30일, 더글라스 컬리지
'내 자녀 꿈찾기 토크콘서트' 선착순 마감
주밴쿠버총영사관과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한인커뮤니티 워커 네트워크)은 오는 5월 30일(화) 오전 10시, 뉴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더글라스 컬리지(Douglas College)에서 '내 자녀 꿈찾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모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알리고, 자녀들의 꿈과 성공을 위한 전인교육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데 목적이 있다.
작년 11월 1일 부임한 김건 총영사는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교육청을 방문해 잭임자들과 면담을 할 때 공통으로 듣던 얘기가 있다."며 "이들이 한인 학생들이 부모를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는 말에 놀랐다는 말"이라고 전했다.
김 총영사는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자신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독려해 주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혀 왔다.
교육담당 오영걸 영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100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5월 15일(월)까지이며 좌석 사정상 사전 신청자(선착순)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에밀리 카(Emilly Carr)대학교의 김우남 교수가 진행MC를 맡으며, 사우스포인트 아카데미(Southpointe Academy) 고등학교의 김원진 교사와, RCMP의 조승현 대원, UBC 차일드케어서비스(Childcare Services) 김동주 유치원교사, 정성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해 대담 및 Q&A, 강연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게 오찬이 제공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은 교육담당자 604-681-9581 또는 이메일 vanedu@mofa.go.kr로 연락하면 된다.
KCWN은 각 기관 워커들 간의 상호지원, 정보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민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하는 커뮤니티로 가는데 Pathway guide(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인들의 캐나다사회 진입하는데 있어 브릿지 역할을 하며 문화적인 자문 및 지원을 제공하는 등 다문화가 조화된 통합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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