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재외투표소 공식 공고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 재외투표소 공식 공고

표영태 기자 입력17-04-20 10:43 수정 17-04-20 14:0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밴쿠버 총영사관, 캘거리 한인회관에 설치

 efd4c5af1a6b3ba69ebf670dda3ed5e2_1492720046_7568.jpg 

주밴쿠버총영사관은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제19대 대통령선거의재외투표소의 명칭·소재지와 운영기간 및 재외투표소관리자, 투표사무원을 공고했다.

공관재외투표소로 주밴쿠버총영사관과 공관외 추가투표소로 캘거리 한인회관이 결정됐다.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의 투표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 실시된다.

캘거리 한인회관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만 같은 시간대에 실시한다.

유학생, 지상사 직원 등 한국주민등록이 살아 있는 국외부재나는 여권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영주권자는 여권을 필수로 지참하고 영주권 카드나 비자 중 택일하고 투표를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재외투표소에 갈때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 신분증이나 서류는  ①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외국인등록증 등)등이고, ② 재외선거인은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국적확인서류 원본을 함께 가지고 가야 한다.

국적확인서류에 사진이 첩부된 경우 별도의 신분증은 필요 없다. 

 

투표 순서는 ① 재외투표소에 가서 신분증명서를 제시하고 본인임을 확인 받은 후 투표용지 수령 확인을 하고,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고,  ②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용지에 자신이 지지하는 1인의 후보를 선택하여 재외투표용지의 해당 기표란에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은 다음 기표소를 나오면 된다.

이때 기표용구는 기표소 안에 비치되어 있다.

이어 ③ 회송용 봉투를 양면테이프로 봉함하고(봉투에 성명은 기재하지 않는다) ④ 봉함한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넣고 나오면 된다.

또 투표가 무효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 재외투표소에서 교부한 투표용지 또는 회송용 봉투를 사용하지 아니했거나, ▶ 기표 후 회송용 봉투를 봉함하지 아니한 채로 투표함에 투입하여 발송하거나, ▶ 어느 난에도 표를 하지 아니했거나, ▶ 2란에 걸쳐서 표를 하거나 2 이상의 난에 표를 하거나, ▶ 어느 난에 표를 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을 때, ▶ 표를 하지 아니하고 문자 또는 물형을 기입했거나, ▶ 표 외에 다른 사항을 기입하거나, 그리고 ▶ 선거관리위원회의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표를 한 경우다.

 

구체적인 투표소 정보를 보면 주밴쿠버총영사관 회의실 (#1600, 1090 West Georgia St. Vancouver)에 투표소가 설치 됐다. 영사관은 투표자 편의를 위해 영사관 인근에 별도의 주차장(745 Thurlow St. 건물 지하주차장, 지하 5층)을 임대했다. 주차시간은 30분이다.

캘거리지역 추가투표소는 캘거리 한인회관 강당 (7008 Farrell Road SE, Calgary, AB)이며 주차장은 한인회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안슬기 수습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585건 573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버나비 주택가 가스누출 대피 소동
지난 5월 31일(수 오후 시 30분, 버나비에서 가스 누출 신고로 18가정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가스 누출은 길모어 에비뉴(Gilmore Avenue) 근처에 있는 캠브릿지 지역과 이튼 스트리트(Eton Stree)에서 일어났다. 사고 원인은 가
06-01
밴쿠버 1일부터 소액 재판 온라인으로
 5,000달러 미만의 소액 분쟁 대상  지난 1일(목)부터 BC주에서 온라인으로 5,000달러 미만의 소액분쟁을 해결해주는 '시분쟁조정재판소(Civil Resolution Tribunal)'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캐나다에서 최초로 선보여
06-01
캐나다 가사 노동 남편 도움 증가 불구 여전히 부인의 몫
 남편 가상 노동 76%로 증가부인 93% 이상 가사에 참여 시대가 바뀌고 여성의 사회생활이 점차 늘어나 보편화 됐지만 가사노동의 대부분이 여성의 몫으로 남아 있다.연방통계청이 1986년부터 2015년까지 가사노동에 관한 장기추적보고서를 1일(목) 발
06-01
캐나다 유아 디지털 영상 노출 시간 제한해야
만 2세 이하는 영상 노출 피하기만 3-5세, 하루에 한 시간으로 제한가족들과 공동 규칙 만들기 권장 스마트폰 등 신종 기기들이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지만 동시에 적지 않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다양한 분야의 아동 전문가들은
05-31
부동산 경제 연방, 연목목재 8억 6,700만 달러 지원
  지난 1일(목)에 연방 정부에서 연목목재 생산업계에 8억 6,7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BC 주총선에 앞서 BC주 전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캐나다산 연목목재 관세' 발표에 주목한 바 있다. '캐나다산
05-31
밴쿠버 폴스 크릭 재개발 지정에 갈등 심해
지역 주민, 조망권 때문에 반발 부동산 공급 부족을 직면하고 있는 밴쿠버 시가 주요 지역 중 하나인 폴스 크릭(False Creek)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이곳은 다소 이른 시기에 개발되어 고층 아파트가 많지 않고 토지 사용의 효율성이 비교적 떨어지
05-31
밴쿠버 7월 1일부터 연방 한국 금융재산 감시
KEB하나, 자산 및 부동산 관리 세미나 개최한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3개의 금융주제  캐나다KEB하나은행은 오는 15일(목) 오후 2시에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손님들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해 한국 KE
05-31
밴쿠버 대중교통 성추행 치한 3명 검거
 성 관련 범죄 즉시 신고 당부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경찰(Transit Police)은 대중교통에서 성추행을 저지르던 3명의 치안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각기 다른 장소에 잡힌 3명의 남성 중 한 명인 60세의 치아 닝 리우는 지난 5월 20일 오전
05-31
밴쿠버 6월 6일 순국 선열을 위해 한인회관으로
작년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렸던 제 61회 현충일 추념행사 모습(중앙일보 DB)  밴쿠버 한인회(회장대행 이세원)는 6월 6일(화) 오전 11시 밴쿠버 한인회관(1320 East Hasting St, Vancouver BC)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05-31
캐나다 호건-위버 합의문 총독에게 전달
NDP(신민당)과 녹색당의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NDP의 존 호건 당수와 녹색당의 앤드류 위버는 지난 30일 합의문을 발표한 다음날인 31일 오전 빅토리아의 조디스 퀴쳔 BC총독 관저를 찾았다.이들의 방문 목적은 NDP와 녹색당이 함께
05-31
세계한인 강남구 의료관광 찾은 캐나다인 급증
의료관광객 7만명 돌파, 5명 중 1명 강남 왔다캐나다, 1,208명으로 전년대비 51.4% 높은 증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 7만 6385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한국시간) 밝혔다.
05-31
세계한인 외교부, 찾아가는 '워홀톡톡' 개최
작년에 경성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워홀톡톡에서 캐나다 유경험자의 발표가 있었다. (사진= 외교부)지난 해 상반기 캐나다 워홀 참여자 수 1,380명으로 21개국 중 5위오늘 오후 4시 30분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워홀 대상자 간담회 개최외교부는 한국시간 기준 1
05-31
캐나다 60년 간 청년 풀타임 노동환경 점차 악화
  청소년이나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상승을 했지만 노동의 질이나 임금 문제는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연방통계청은 '캐나다 청(소)년과 풀타임 직장; 더뎌지는 이행(Canadian youth and full-time work: A slowe
05-31
부동산 경제 1분기 GDP 0.9% 상승, 내수가 살려
올 1분기 무역거래보다 내수가 살아나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지난 31일(수) 발표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 0.7% 상승에서 올 1분기에 0.9%로 상승세가 높아졌다.그런데 경기성장은 내수가 1.2%
05-31
밴쿠버 골든 이어 브릿지, 크레인과 충돌
 지난 31일(수) 아침에 골든 이어 브릿지(Golden Ears Bridge)에서  크래인과 충돌이 있었다.구조대는 충돌 후 골든 이어 브릿지를 조사하고 있다.골든 이어 브릿지의 손상은 적은 편이나 충돌한 크레인은 절반이나 끊어졌다.트랜스링크에 따르
05-31
밴쿠버 아보츠포드 살인 사건 발생
사건 경위 조사 중, 명백한 살인사건 지난 31일 오전 1시 45분 경, 아포츠포드에서 살인 사건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신고는 고속도로 11번에 있는 카메론 크레센트의 2300블록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들어왔다. 신고 접수 후 경찰은 그곳
05-31
밴쿠버 방문 기금모금 소녀 성폭행 피해 신고
지난 30일(화), 루퍼트 스트리트(Rupert Street) 근처에 있는 퀸스 에비뉴(Queens Avenue)에서 각 가정을 돌며 기금마련을 하던 소녀가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녀의 신고를 받고 신고 지역으로 가 수사를 펼쳤
05-31
세계한인 영주권자도 만24세에 국외여행허가 받아야
병무청, 국외체재 병역의무자 의무사항 공지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고 영주권자로 캐나다에 와 있는 남자라면 반드시 만 24세에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한국 병무청은 국외체재 병역의무자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담은 보도자료를 세계 한인 언론사에 배포했다.
05-31
밴쿠버 VPD, 도난 자전거 찾기 앱 런칭
앱에 자전거 사진과 프로필 등록만 하면 돼 밴쿠버의 자전거 인구가 늘어나며 자전거 도난도 급증하고 있다. 밴쿠버 경찰(VPD) 집계에 따르면 현재 밴쿠버 시에는 매년 평균 2천 대의 자전거가 도난당하며, 특히 여름철의 경우 하루 평균 9대의 자전거가
05-30
밴쿠버 SFU학생, 주차공간 렌탈 앱 런칭
Onespot 앱을 런칭한 Thamer Matar(좌) 학생과 Baker Al-Nakib(우) 학생 (사진= SFU 트위터) 밴쿠버 시가 날로 심각해지는 주차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SFU 대학에 재학 중인 엔지니어링 학생들이 '
05-30
밴쿠버 트뤼도 총리, 파이프라인 확장 계속해서 지지할 것
BC 주의회의 미래가 아직 불투명한 가운데, BC 신민당(NDP)과 녹색당의 연정 선언이 캐나다 연방 정부에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바로 두 정당이 모두 적극적으로 반대해 온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 때문이다.BC 주의 파이프라인 확장은 무엇보다 알버타 주의 에
05-30
밴쿠버 한국 기업 BC주 하이테크 업체 인수
BC, 한국과의 새로운 경제협력 관계의 신호탄BC 주의 하이테크 업계가 가파르게 성장 중인 가운데 한국의 이동통신 회사가 리치몬드에 연고한 하이테크 업체를 인수하자 업계의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러한 높은 관심은 BC 주와의 무역 규모가 세계 4위에 해당하는
05-30
밴쿠버 워홀러 대상, 해외취업 관련 간담회 개최
 6월 1일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오는 6월 1일 오후 4시 30분에 주밴쿠버총영사관(16층, 1090 W. Georgia St. Vancouver)에서 워킹홀리데이 또는 co-op 비자로 체류 중인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고용기준(취업) 법률설
05-30
밴쿠버 다양한 경험과 깊은 대화, 자녀의 꿈을 위한 자양분
(이번 행사에 1.5세대로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기 위해 나온 멘토들. (좌로부터) 김원진 고교교사,  김동주 유치원교사, 김우남 교수, 정성 변호사, 조승현 RCMP.) 한국과 전혀 다른 문화 속에서 자녀들이 제대로 꿈을 펼쳐 나가기 위해서는 부모의
05-30
밴쿠버 NDP-녹색 공조 불구, 클락 주수상 유지 원해
전날 NDP(신민당)과 녹색당이 공조를 선언한 가운데도 크리스티 클락 자유당 당수는 주 수상으로 자리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클락 자유당 당수는 30일 오후 2시 성명서를 통해 BC주의 주수상으로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단 신
05-3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