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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 네트워크'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개막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4-20 07:10 수정 23-04-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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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공동 주최, 67개국 800여 명 참가 최초 일본에서 개최

24년 역사 글로벌 한인 경제네트워크 한국 중소기업 관심 고조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장영식)가 주최하는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가 18일 오후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모국 투자를 마련하는 자리로 올해는 67개국 142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회원 600여명과 국내 중소기업인, 국회와 정부부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 등 총 80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영식 회장의 개회사, 성기홍 사장 환영사와 윤덕민 주일본 특명전권대사, 국회 김영주 부의장, 이원욱 의원, 한무경 의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축사, 산업자원부와 외교부 등 정부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윤덕민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국회 김영주 부의장, 설훈 의원, 이원욱 의원, 김병욱 의원, 한무경 의원, 이주환 의원, 고영인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안경률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김광일 민주평통 일본지역회의 부의장, 월드옥타 김무성 고문, 김정훈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월드옥타의 조병태·천용수·고석화·김우재·박기출·하용화 명예회장을 비롯해 이규택·김무성·김정훈·박상은·신현태 고문, 월드옥타 차봉규 이사장과 21대 집행부 주요 임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장영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월드옥타는 750만 재외동포의 대표 경제단체이자 애국단체로 조국경제가 어려울 때 함께하며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외한인 경제 발전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모국 기업과 청년들을 위한 지원에 핵심적 가교역활을 하는 단체로 성장해나갈 것”을 역설했다.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기간 중 18일 임원회의,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춘계 세미나, 글로벌마케터워크숍, 19일 통상위원회 회의, 수출상담회, 일본지역 해외취업자 정착 고민상담회, 국제통상전략연연구원 춘계 세미나, 20일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 이사회, 총회를 끝으로 대회 일정이 마무리 된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지난 1981년 모국기업의 수출증대를 통한 모국경제에 기여를 핵심가치로 재외동포무역인들이 창립한 단체이다. 협회는 창립이래 모국상품구매운동,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 차세대무역인양성, 모국청년해외취업을 비롯한 모국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7개국 142개 도시에 지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7,000여 명의 CEO와 26,000여 명의 차세대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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