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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민 경제 불균형에 대한 우려 높아

안슬기 수습 기자 입력17-04-05 13:18 수정 17-04-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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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선거가 가까워지면서 BC주민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이루어졌다.

캐나다 정책 대안 센터(CCPA-BC)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BC 주민들은 경제 불균형을 크게 우려한다."고 보고했다.

이 조사는 BC주민 대상으로 향후 시행될 다양한 정부의 조치에 대한 찬반을 물었다.

대다수 응답자는 BC주정부가 감세나 공공 서비스의 예산 제제가 아닌 공공 서비스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바란다고 답하였다. 

또 BC주민에게 세금의 공정성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다수의 응답자는 "고소득자 및 대기업은 적절한 세금을 내지 않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54% 응답자는 "15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자들에게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것을  지지한다." 또 "어느 정당에 투표하는 것과 관계없이, 점진적으로 인상된 탄소세가 저소득 및 중산층을 위한 공공 서비스와 기후관련 사회 기반 시설에 구체적인 투자가 이어진다면 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캐나다 정책대안 센터(CCPA-BC)의 이사인 샤논다우브(Shannon Daub)는 "이 여론 조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저소득 및 중산층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 1월 13일- 20일 맥알리스터오피니언리서치(McAllister Opinion Research)에서 1,194명의 BC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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