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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시험에 아주 유용한 암기문장 시리즈 - 8"

dino 기자 입력16-10-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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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PIP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엊그제 10월 5일 하루에만 두 건의 즐거운 소식이 전해져 왔다. 월-수-금 오전반에서 영주권 신청을 위해 공부하시던 40대 주부 두 분이 목표 점수를 받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셨다. 학원의 등록 학생 전용 카페에도 시험 후기를 써주고 합격한 분들을 위한 명예의 전당에 나란히 이름도 올렸다. (네이버 카페에서 '셀핍정복'을 치면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오십을 바라보는 40대 중반의 나이에 목표점수를 받고 합격한 것도 대견하지만 그 중의 한 분은 단 한번만에 덜컥 목표점수를 따냈다. 또 한 분은 차로 한 시간이 더 걸리는 먼 거리(아보츠포드)를 주 3회 클래스, 주말 클래스로 이어가며 열심히 했던 결과라 당사자 못지 않게 기뻤다. 한 분은 리스닝 5, 스피킹 5, 리딩 8, 라이팅 6 레벨을 또 한 분은 리스닝 5, 스피킹 6, 리딩 6, 라이팅 5 레벨을 받아 12 레벨 만점에서 4가지 영역 모두 5 레벨 이상을 훌쩍 넘겨 영주권 신청을 위한 셀핍 영어점수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오전반의 경우 유학생 어머니로 자녀와 함께 캐나다에 왔다가 자녀들이 캐나다 생활에 잘 적응하고 좋아해 가족이 모두 캐나다에 정착하기 위해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이다. 중고교 과정도 그렇지만 대학의 경우는 유학생과 영주권자의 학비 차이가 더욱 커진다. 자녀들의 북미에서 학업과 취업, 정착을 원하는 부모들은 자신들의 또 다른 희생으로 뒤늦은 영어공부를 선택한다. 학창시절에 공부했던 영어 공부를 떠올리며 뒤늦은 공부에 매진하는 어머니와 아버지들의 학구열은 또 다른 부모의 희생이고 사랑이다.

 

이런 목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어공부를 시작했지만 영어를 할수록 더욱 재미있고 캐나다 생활에 즐겁다는 분들이 많다. 오전반의 경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학원으로 바로 달려와 공부하고 오후에 돌아가는 어머니들의 발걸음은 활기차고 표정도 밝다. 육체적인 운동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공부로 영어가 참 좋다는 반증일 것이다. 영어권인 캐나다에 살면서 영어 공부만큼 실속 있는 공부가 또 있을까?    

 

이번 주도 지난 주에 이어 달달 암기문장 시리즈를 연재한다. 기본적이고 중요한 문장의 틀을 많이 외워둘수록 셀핍 시험에서 매우 유용하다. 외워둔 문장은 시험에서의 스피킹은 물론 라이팅을 쓸 때도 활용할 수 있고 실생활에서도 술술 나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연재하고 있는 '시험에 유용한 암기문장 시리즈'는 셀핍 시험 준비는 물론 일상 실용 회화로도 써먹을 수 있는 좋은 문장들이다. 우선 이번 주에는 아래의 6개 문장을 입에 착착 달라붙게 '달달' 외워보자. 10번에 안되면 20번 이상이라도 반복해서 소리 내어 읽어보면 어느새 입에서 술술 영어가 나온다.

 

1. I have to confess it was tough sitting through three hours of trophy presentations.

시간 내내 시상식에 앉아 있는 솔직히 sjan 힘들었어요.

 

2. It was my weekend for carpool duty.

이번 주말은 내가 카풀 당번이었어.

 

3. Hockey is not really my thing, you know.

하키는 별로야.

 

4. My wife and I used to freeze to death on the soccer field watching our kids' matches in the rain or snow.

나랑 와이프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리 애들 축구하는 보느라 얼어 죽는줄 알았어요.


5. It took three hours to have the party and six hours to clean up the mess.

파티하는데 3시간 걸리고 치우는데 6시간 걸렸어요.

 

6. Trust me, coming here feels like play compared to what I do at home.

여기 오는 집안 일에 비하면 노는 거야.

 

글/ 션 킴(CLC 교육센터 부원장)

문의/ 604-838-3467, clccelpip@gmail.com, 카톡: clc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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