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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할로윈 새벽 밴쿠버 다운타운 25세 남성 칼에 찔려 사망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11-0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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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오프 네이션의 살인 사건 현장

 

패싸움으로 1명 사망, 1명 중상

           

지난 1일(화) 새벽,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두 무리간 시비가로 인한 부림 사건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그리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건은 플라자 오브 네이션(Plaza of Nations)에 위치한 한 펍 앞에서 발생했다.

           

밴쿠버 경찰(VPD) 브라이언 몬테규(Brian Montague) 대변인은은 "아직 사건 정황이 모두 파악되지 않았다"며 "묻지마 범죄가 아닌 것만 확실하다"고 발표했다. 해당 펍에서는  할로윈을 맞이하여 파티가 있었으나 이들이 이 펍의 파티에 참석했는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몬테규 대변인은 "새벽 2시 반 경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고, 곧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2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그 중 25세 남성이 병원에서 사망했다. 또 다른 중상자는 생명에는 위협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 그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여러 사람들이 경찰 조사에 협조 중이다. 용의자 신분으로 체포된 사람들도 있으며, 목격자들도 몇 사람 귀가하지 않고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며 "혹 현장에 있었으나 아직 조사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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