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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한국 방문 캐나다인들, 증가 추세

표영태 기자 입력17-01-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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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 한류 등 다양한 컨텐츠로 관광객 늘고 있어

 

 

한국을 방문하는 캐나다인이 늘고있다. 지난 2016년에 총 175, 443명의 캐나다인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 2015년 집계보다 20.3% 상승한 수치다. 같은 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대략 1천 7백만 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기존 기록은 2014년의 1천 4백만 명이었다.

특히 토론토와 서울은 2016년 6월부터 직행 노선이 매일 운행되며 가까워지고 있는데, 에어 캐나다(Air Canada)와 대한 항공이 모두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박형관 토론토 지사 대표는 "한국이 계속해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관심사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류와 미용, IT, 그리고 의료 서비스 등이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있다. 박형관 대표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사람들이 한국을 찾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광공사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별한 행사도 개최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이 있다. '쇼핑을 매개로 관광과 한류가 융복합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쇼핑 관광축제'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겨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월 20일에 개막해 2월 28일에 마무리된다. 제품 판매에서부터 다양한 서비스 상품이 특별 할인가에 제공된다. 또 올해와 오는 2018년은 <강원도 방문의 해>로 지정되어 스키 리조트들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 중이다. /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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