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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박싱 테이 쇼핑까지 포기하게 만든 밴쿠버 눈

표영태 기자 입력16-12-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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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 때 내린 눈으로 브레이드 역 버스 정류장 버스들이 지연 운행되었다.<사진 = 표영태> 

           

지자체들의 더딘 제설 작업, 또 도마 위에 올라

 

박싱 데이(Boxing Day)였던 지난 26일(월),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 내린 눈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포기하고 집에 머물렀다.

 

또 쇼핑에 나선 사람들은 악화된 도로 상황으로 인해 귀가길에 어려움을 겪었다. 저녁 시간에는 메트로 지역의 3천 5백여 가구가 정전을 겪기도 했다.

 

올 겨울 들어 눈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한 것은 처음은 아니나, 특별한 날인 만큼 주민 불만은 더 많았다.

 

특히 공공 기관의 신속하지 못한 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 오후가 되어서야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이 눈길 안전 경보를 내린 것, 그리고 지자체들의 한 발 늦은 눈청소 작업이 지적받았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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