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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스티븐 하퍼 전총리 법률회사에 취직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9-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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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총리 스티븐 하퍼가 정계를 떠나 국제법률회사에서 고객들을 상대하며 새출발하게 됐다.
 
덴톤스 법률회사는 월요일 하퍼 전 총리가 고객들에게 시장에 대한 조언을 하면서 국제 정치와 위험을 관리하고 국제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기존에도 장 크리스티앙 전 총리와 전 미국대사 개리 도어, 하퍼 정부의 전 산업부 장관 제임스 무어를 고용하기도 했었다.
 
회사는 하퍼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회장 및 CEO 직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덴톤스에 소속되어 일하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전략적 연대’라고 표현했다.
 
하퍼는 캘거리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다.
 
그는 2015년 선거에 패한 후 지난달 의원직을 사임하면서 정계를 은퇴했다.

 

밴쿠버교차로

(본 기사는 밴쿠버 중앙일보-교차로 간 기사 공유 협의에 의해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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