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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미국입국 절차, 쉽고 빠르게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5-1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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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관련법안 제정 착수

연방자유당정부가 미국과 국경 협정에 따라 관련법안 제정에 착수해앞으로 캐나다 주민들의 미국 입국 절차가 보다 빠르고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 ‘양국 세관원 상호 파견 근무’와 ‘사전 입국 수속 제도’ 등을 포함한 협정을 체결한바 있다. 

현재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등 국내 공항 8곳에 이 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관련법안이 확정될 경우, 대상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밴쿠버와 몬트리올 지역에서 육로를 통해 미국에 입국하는 캐나다 주민은 사전 입국수속을 마칠 수 있고  특히 토론토의 경우, 다운타운 유니온역에서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다. 

이와관련, 크리스티아 프리맨 무역장관은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를 더욱 편리하게 진행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현재 사전 입국수속제도가 매우 원활하게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국내 주요 전철역과 버스 터미널에서도 미국행 수속이 가능해 질 것”며 “미국 의회도 유사한 법안을 심의중”이라고 전했다.  기업계는 “기대보다는 뒤늦은 감이 있다”며 “그러나 양국모두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한다는데 동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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