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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퀴틀람, 3일간 절벽에 매달려 있던 남성 구조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8-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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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team-coquitlam-sar.jpg

 

구조대, "하이킹 장비 도움으로 무사했으며 구조도 가능했다" 전해

 

지난 주말, 이글 릿지(Eagle Ridge)의 절벽에서 3일간 매달려 있던 남성이 극적으로 구출되는 일이 있었다.

 

주인공은 코퀴틀람 거주 남성 알렉 윈터(Alec Winter, 21세) 씨로, 그는 7월 29일(금)에 번즌 레이크(Buntzen Lake) 인근에서 실종된 것으로 신고되었다. 그리고 딜리 델리(Dilly Dally)의 기찻길에서 그의 실종 전 마지막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 흔적을 기준으로 추적을 시작한 코퀴틀람 구조대(Coquitlam Search and Rescue)는 헬리콥터를 동원해 그를 찾아냈고, 일요일 아침 9시 40분 경에 구조에 성공했다.

 

구조 당시 무척 굶주린 상태였으나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조대 측은 "기본적으로 하이킹에 대한 준비가 철저한 사람이었고 덕분에 위험 상황에서도 무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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