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드 다리 공사 초읽기, 교통 체증 악화 예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버라드 다리 공사 초읽기, 교통 체증 악화 예상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3-03 12:4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CcoX2IUUcAAXlAP-e1457017805728.jpg

 

관계자, "다운타운 출퇴근, 캠비 브릿지 등 우회로 이용해야"

 

올 초, 밴쿠버 시청이 “봄부터 각 지역에서 대형 공사들이 시작되니 교통 체증에 대비하고 우회 노선을 미리 알아두라”고 당부한 바 있다. <본지 1월 29일 기사 참조>

 

당시 가장 규모가 큰 공사로 지목된 버라드 스트리트 브릿지(Burrard St. Bridge) 공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미 다리 위에는 공사 표지판이 세워졌으며, 자전거 길이 폐쇄된 상태다.

 

그리고 다음 주 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앞으로 18개월 동안 사용가능한 차로가 수시로 바뀌게 된다. 때에 따라서는 양 방향으로 각각 1개 차선만 개방될 전망이다. 

 

노스밴과 웨스트밴 이외 메트로 지역에 거주하며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또 체증이 가장 심하게 악화될 곳으로는 키칠라노(Kitsilano)의 콘월 스트리트(Cornwall St.)가 지목되었다. 시청 관계자는 “가능하면 그랜빌 브릿지(Granville Bridge)를 대신 이용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그러나 시청 측은 다시 “이 곳 역시 이용 차량이 늘어나면 체증이 악화될 것이기 때문에, 캠피 브릿지(Cambie St. Bridge)를 이용할 수 있다면 그 편이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367건 68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오소유스 고등학교, 반대 시위 불구 폐교 확정
교육 위원회의 결정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 강당을 찾은 학부모들   맥코토프 시장, "사립학교 전환 방안 고려"   BC주 53번 교육청이 오소유스(Osoyoos) 지역의 유일한
04-07
밴쿠버 총선 앞둔 자유당 vs 신민당, 이번에는 인도 영화제 놓고 논쟁
인도 안무가 시아막 다바(Shiamak Davar)와 함께 무대에 오른 클락 수상의 모습   "인도계 표 얻기 위한 꼼수" VS "인도에 밴쿠버 알리기 위한 노력"   BC주 주
04-07
밴쿠버 총선 앞둔 자유당 vs 신민당, 이번에는 인도 영화제 놓고 논쟁
인도 안무가 시아막 다바(Shiamak Davar)와 함께 무대에 오른 클락 수상의 모습   "인도계 표 얻기 위한 꼼수" VS "인도에 밴쿠버 알리기 위한 노력"   BC주 주
04-07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에어비앤비 영향 조사해 규정 정비하기로
주민들 목소리, "마치 호텔에 사는 것 같다" VS "덕분에 모기지 갚고 있다"   밴쿠버 시의회가 에어비앤비(Airbnb) 등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거래되는 단기 임대 시장을 자세히 조사해 이와 같은 서비스에 대
04-07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에어비앤비 영향 조사해 규정 정비하기로
주민들 목소리, "마치 호텔에 사는 것 같다" VS "덕분에 모기지 갚고 있다"   밴쿠버 시의회가 에어비앤비(Airbnb) 등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거래되는 단기 임대 시장을 자세히 조사해 이와 같은 서비스에 대
04-07
밴쿠버 리치몬드 교육청, 2017년 5개 학교 폐교 예정
청장, "지진 '매우 취약' 학교만 21곳, 예산 받기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지난 4일(월), 리치몬드 교육청(Richmond School Board)이 ‘폐교 가능성이 높은
04-07
밴쿠버 리치몬드 교육청, 2017년 5개 학교 폐교 예정
청장, "지진 '매우 취약' 학교만 21곳, 예산 받기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지난 4일(월), 리치몬드 교육청(Richmond School Board)이 ‘폐교 가능성이 높은
04-07
캐나다 “탈세는 절대로 용납 못한다”
연방 국세청, 조세회피 자료 조사착수 국내인 350여명 연루  일명 ‘파마나 페이퍼스’라고 불리는 사상최대 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가 유출돼 전세계적인 탈세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를 포함해 각국 정부가 속속 조사에 착
04-06
이민 샌프란시스코, 미국 첫 유급 출산휴가 도입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청사 앞에서 킴 터너가 딸 애들레이드를 안고 유급 출산휴가 찬성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시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아기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부모에게 최소 6주간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내용의 조례를 만장
04-06
밴쿠버 휘슬러 블랙콤, 대규모 연중 리조트 프로젝트 발표
BC 주를 대표하는 스키 리조트인 휘슬러-블랙콤(Whistler Blackcomb)이 겨울 뿐 아니라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리조트 환경을 만드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리조트 지분을 보유한 회사 중 한 곳이 3억 4천 5백만 달
04-06
밴쿠버 휘슬러 블랙콤, 대규모 연중 리조트 프로젝트 발표
BC 주를 대표하는 스키 리조트인 휘슬러-블랙콤(Whistler Blackcomb)이 겨울 뿐 아니라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리조트 환경을 만드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리조트 지분을 보유한 회사 중 한 곳이 3억 4천 5백만 달
04-06
밴쿠버 4일 동안 총격 사건 4건 발생, 써리 헤프너 시장 화났다.
  "써리 평판 나빠진다" 견해에 "젊은 인구 많은 지역은 같은 문제 있다" 응답   메트로 밴쿠버에서 총격 발생사건이 유난히 높은 써리에서 지난 2일(토)부터 5일(화)까지
04-06
밴쿠버 4일 동안 총격 사건 4건 발생, 써리 헤프너 시장 화났다.
  "써리 평판 나빠진다" 견해에 "젊은 인구 많은 지역은 같은 문제 있다" 응답   메트로 밴쿠버에서 총격 발생사건이 유난히 높은 써리에서 지난 2일(토)부터 5일(화)까지
04-06
밴쿠버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 올해 일정 및 출연자 공개
  지난 해 관객 11만 5천여 명, 올해도 성공적인 행사 기대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Pemberton Music Festival) 주최 측이 올해 출연 아티스트 명단을 공개했다. &nb
04-06
밴쿠버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 올해 일정 및 출연자 공개
  지난 해 관객 11만 5천여 명, 올해도 성공적인 행사 기대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Pemberton Music Festival) 주최 측이 올해 출연 아티스트 명단을 공개했다. &nb
04-06
밴쿠버 운전 중 핸드폰 사용 14번 적발 리치몬드 여성, 결국 면허 정지
  사고 경험있는 사람들, '처벌 강화해야 한다'며 경찰 지지   5년 동안 14 차례나 운전 중 핸드폰 사용으로 적발된 리치몬드 여성의 면허가 결국 정지되었다.   이 여성은 지난 3
04-06
밴쿠버 운전 중 핸드폰 사용 14번 적발 리치몬드 여성, 결국 면허 정지
  사고 경험있는 사람들, '처벌 강화해야 한다'며 경찰 지지   5년 동안 14 차례나 운전 중 핸드폰 사용으로 적발된 리치몬드 여성의 면허가 결국 정지되었다.   이 여성은 지난 3
04-06
밴쿠버 BC주 노숙자 사망 70% 증가
BC주에서 2013년 부터 2014년 사이 노숙자 사망율이 70% 상승했다. 메가폰 잡지(Megaphone Magazine) 이사이자 ‘거리 위의 죽음(Still dying on the streets)’ 저자인
04-05
밴쿠버 BC주 노숙자 사망 70% 증가
BC주에서 2013년 부터 2014년 사이 노숙자 사망율이 70% 상승했다. 메가폰 잡지(Megaphone Magazine) 이사이자 ‘거리 위의 죽음(Still dying on the streets)’ 저자인
04-05
밴쿠버 버나비, 역 인근 주택가에서 살인 사건 발생
총성 들린 후 시신 발견, 사건 경위 및 동기 불투명   버나비 스카이트레인 역에 인접한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 3일(일) 저녁, 에드먼즈 역(Edmonds
04-05
밴쿠버 버나비, 역 인근 주택가에서 살인 사건 발생
총성 들린 후 시신 발견, 사건 경위 및 동기 불투명   버나비 스카이트레인 역에 인접한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 3일(일) 저녁, 에드먼즈 역(Edmonds
04-05
밴쿠버 밴쿠버 크루즈 시즌 시작, 83만 명 관광객 예상
  관계자, "미국인 관광객, 높은 소비 기대"   지난 4일(월), 한 척의 크루즈가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에서 출항하면서 2016년 크루즈 시즌이 시작되었다.  
04-05
밴쿠버 밴쿠버 크루즈 시즌 시작, 83만 명 관광객 예상
  관계자, "미국인 관광객, 높은 소비 기대"   지난 4일(월), 한 척의 크루즈가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에서 출항하면서 2016년 크루즈 시즌이 시작되었다.  
04-05
밴쿠버 써리, 서른 번째 총격 하루만에 또 다른 총격 사건 발생
지난 주말, 써리에서 이틀 연속으로 총격 사건이 발생하며 2016년의 총격 사건수가 30 건에 이른바 있다. <본지 5일(화) 기사 참조>   그런데 서른 번째 총격이 일어난지 하루만에 서른 한번째 총격이 발생해 안전에 대한 주민 걱정이
04-05
밴쿠버 써리, 서른 번째 총격 하루만에 또 다른 총격 사건 발생
지난 주말, 써리에서 이틀 연속으로 총격 사건이 발생하며 2016년의 총격 사건수가 30 건에 이른바 있다. <본지 5일(화) 기사 참조>   그런데 서른 번째 총격이 일어난지 하루만에 서른 한번째 총격이 발생해 안전에 대한 주민 걱정이
04-0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