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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미-캐나다간 국경 관리시설 노후 심각, 총 4억불 비용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1-1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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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국경수비대 장비가 날로 첨단장비로 교체되는 반면 육로를 관리하는 다수의 연방 국경수비대(CBSA)건물들이 심각하게 노후된 것으로 나타나 이에대한 시급한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15 CBSA의 자료에 따르면 BC주 14곳을 포함한 한-미 71개의 국경 관리소의 개보수가 시급하며 총 4억4천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CBSA의 주요 시설들의 노후가 심각한 이유에는 지난 2003년대 국경수비대가 창설될 당시 타 부서의 낡은 건물들을 그대로 물려받았으며 이후 이에대한 개보수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예산으로 시설이 보수계획을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육로 국경을 담당하고 있는 117개소의 건물 중 71개소가 완벽하게 새로 탈바꿈 할 예정이며 이 중 오랜 전통과 역사를 담고 있는 건물들은 제외될 예정이다. 개보수는 민관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향후 30년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온타리오주의 필 아일랜드, 피젼 리버, 레이니 리버, 샌드 포인트 레이크, 월폴에 위치한 국경 관리소는 관련 업무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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