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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애완동물 있는 집, 크리스마스 간식 관리 잘 해야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2-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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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운 음식 섭취한 동물, 입원 크게 늘어' 수의사 경고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이 시작되면서 캐나다 전역 마트에 크리스마스 포장에 담긴 쵸콜렛 등 간식류가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온타리오 지역의 한 응급 서비스 전문 수의사가 “집에 애완동물이 있다면 크리스마스 특별 디저트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오크빌 동물병원(Oakville Veterinary Emergency Hospital) 응급실 소속의 켄드라 골렛(Kendra Goulet) 의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동물병원은 아픈 애완 동물들이 많이 찾아온다.

 

대부분 크리스마스 과자나 초콜렛 등을 먹은 경우"라며 “동물들은 후각이 발달했기 때문에 간식류를 숨겨도 찾을 수 있다. 또 포장도 얼마든지 뜯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골렛은 “설탕은 개들에게 매우 해로운 음식이다, 만약 다량을 섭취할 경우 죽을 수도 있다. 불상사를 막는 것은 주인 책임”이라며 “남은 터키 고기나 홀리데이 시즌에 많이 먹는 햄 종류도 해롭기는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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