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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퀴틀람 RCMP, 두 차례 강도 용의자 사진 공개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2-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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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bery-suspect.jpg

총기 소지하고 직원 협박해 현금 갈취한 혐의

 

코퀴틀람 RCMP가 지난 11월에 두 차례 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두 건의 용의자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그를 검거하는데 주민들의 도움을 받고자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사진)이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은 각각 11월 4일과 14일에 일어났다. 4일에는 포트 무디에 있는 서브웨이(Subway) 샌드위치 매장에서 총기로 직원을 위협, 현금을 챙긴 후 현장을 떠났다.

 

14일에는 바넷 하이웨이(Barnet Hwy.)의 2700번 블럭에 있는 가게에서 같은 행각을 벌였다. 

 

용의자는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백인 남성으로, 175 센티미터에서 180 센티미터 정도의 신장에 중간 체구를 가지고 있다.

 

머리 색은 옅은 편이며, 범행 당일 ‘ZOOYORK’라고 씌어진 붉은 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

 

신고전화: 604-945-1550(코퀴틀람 RCMP), 사건번호: 2015-38870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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