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쿼 스토어, 현지산 수제 맥주 판매 확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리쿼 스토어, 현지산 수제 맥주 판매 확대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1-30 12:09 수정 15-11-30 19:2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제조사들, 가장 가까운 BC 리코어 6곳에 납품 권한 인정받아

 

올 4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개정 주류법과 함께 주정부가 운영하는 BC 리코어(BC Liquor)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지난 11월 30일(월)부터 BC주에서 만든 수제 맥주가 판매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같은 변화는 수제 맥주 제조자들에게 ‘가장 가까운 리쿼 스토어 6 곳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어느 제품이 판매되느냐는 각 지점의 매니저들의 권한이다.

 

수제 맥주 연합(BC Craft Brewers Guild)의 켄 비티(Ken Beattie)는 그동안 BC 리쿼 스토어와 거래하는데 많은 장벽이 있었다. 특히 소규모 제조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우리가 여러 차례 정부에 건의한 내용이 반영된 개정 주류법이 드디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반겼다.

 

또 그는 “리쿼 스토어가 BC 주에서 생산된 주류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BC주 수제 맥주’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는 것이 우리들의 다음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367건 718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BC 주요 정당 당수들, 크리스마스 바램 전해
좌측부터 BC 녹색당 앤드루 위버(Andrew Weaver),  BC 자유당 당수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 BC 보수당 댄 브룩스(Dan Brooks), 신민당(NDP) 존 호
12-24
밴쿠버 코퀴틀람에서 소포 대량 도난, 용의자 얼굴 공개
편의점 내부 서성이다 포스트 창고 기습                크리스마스 시즌은 소포량이 크게 증가됨과 동시에 소포 도난이 늘
12-24
밴쿠버 코퀴틀람에서 소포 대량 도난, 용의자 얼굴 공개
편의점 내부 서성이다 포스트 창고 기습                크리스마스 시즌은 소포량이 크게 증가됨과 동시에 소포 도난이 늘
12-24
밴쿠버 시투 스카이 고속도로, 이틀 연속 충돌 사고
    눈 많이 내리니 무조건 천천히 운전해야' 당부'             &nbs
12-24
밴쿠버 시투 스카이 고속도로, 이틀 연속 충돌 사고
    눈 많이 내리니 무조건 천천히 운전해야' 당부'             &nbs
12-24
밴쿠버 밴쿠버, 크리스마스 앞두고 약물 과다복용 사망 4건
계속되는 경고에도 상황 악화   밴쿠버 경찰(VPD)이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펜타닐(Fentanyl, 독성이 높은 진통제 일종)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19일(토) 이후 무려 4명이 과다복용으로 사망하고 17명이 비슷한 증세로
12-24
밴쿠버 밴쿠버, 크리스마스 앞두고 약물 과다복용 사망 4건
계속되는 경고에도 상황 악화   밴쿠버 경찰(VPD)이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펜타닐(Fentanyl, 독성이 높은 진통제 일종)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19일(토) 이후 무려 4명이 과다복용으로 사망하고 17명이 비슷한 증세로
12-24
밴쿠버 외국인 학생 노리는 신종 사기꾼 경보
밴쿠버 스카이 트레인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교통 경찰이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근래 들어 스카이트레인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노리는 사기꾼들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교통경찰은 최근 검거한 한 용의자는 다
12-23
밴쿠버 외국인 학생 노리는 신종 사기꾼 경보
밴쿠버 스카이 트레인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교통 경찰이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근래 들어 스카이트레인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노리는 사기꾼들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교통경찰은 최근 검거한 한 용의자는 다
12-23
캐나다 아동체벌 금지, 이민가정 문화적 혼란
  법적 문제 발생 가능성  높아    연방 자유당정부가 아동체벌을 금지시키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앞으로 보수적 문화의 이민가정 부모들이 법적으로 곤혼을 겪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2-23
밴쿠버 밴쿠버, 무료 와이파이 프로젝트 절반 가량 완료
주요 커뮤니티 센터 등 22 곳에서 이용 가능                시의 주요 공원 및 커뮤니티 센터에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프
12-23
밴쿠버 밴쿠버, 무료 와이파이 프로젝트 절반 가량 완료
주요 커뮤니티 센터 등 22 곳에서 이용 가능                시의 주요 공원 및 커뮤니티 센터에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프
12-23
밴쿠버 10년만에 찾아온 밴쿠버 새해 맞이 축제 일정
 어린이 위한 특별 카운트다운, 대중교통 무료 제공 등                 밴쿠버 새해 맞이 특별 재단(Vancouver New Year&rsqu
12-23
밴쿠버 10년만에 찾아온 밴쿠버 새해 맞이 축제 일정
 어린이 위한 특별 카운트다운, 대중교통 무료 제공 등                 밴쿠버 새해 맞이 특별 재단(Vancouver New Year&rsqu
12-23
밴쿠버 BC 주 정착 난민 국적 통계, 이라크가 1위
 압도적으로 많은 이라크와 이란, 한국 출신도 15명 눈에 띄어                시리아 난민 이슈가 연일 뉴
12-23
밴쿠버 BC 주 정착 난민 국적 통계, 이라크가 1위
 압도적으로 많은 이라크와 이란, 한국 출신도 15명 눈에 띄어                시리아 난민 이슈가 연일 뉴
12-23
밴쿠버 지난 해와 대조되는 캐나다 동서부 스키 리조트들
휘슬러(Whistler, 좌) 스키장과 온타리오의 글렌 이든(Glen Eden, 우)의 현재 모습   강설량 많은 서부, 개장 날짜도 불투명한 동부         &nb
12-23
밴쿠버 지난 해와 대조되는 캐나다 동서부 스키 리조트들
휘슬러(Whistler, 좌) 스키장과 온타리오의 글렌 이든(Glen Eden, 우)의 현재 모습   강설량 많은 서부, 개장 날짜도 불투명한 동부         &nb
12-23
교육 '동아리 5개·논문 3개' 쌍둥이 자매 서울대 합격 비결
“동아리 5개·논문 3개, 시험 없는 달에 집중 준비했어요.”   한영외고 3학년 김현수(왼쪽), 김현지 쌍둥이 자매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2016학년 서울대 수시 모집에 나란히 합격했다. 한영외고 3학
12-23
캐나다 내년부터 자유당 세금정책 본격 적용
부자증세-연금수혜연령  환원  등 연방 자유당정부의 총선 공약에 따라 내년부터 중산층 소득세율이 낮아지고 면세저축계좌(TFSA)의 불입 상한액수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중산층 소득세 인하와 부유층을 대상으로 부자세 도입을 약속한 자유
12-22
캐나다 北 '캐나다 정부, 임현수 목사 판결에 시비질…경악 금치 못해'
北 대변인 "캐나다 정부의 무례한 처사는 사태 복잡하게 만들 뿐" 임현수 목사. (캐나다 한빛교회 홈페이지)    북한은 북한 최고재판소가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에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한 것을 캐나
12-22
밴쿠버 올 겨울, BC주 독감 감염률 낮아
전문가, '맞춤형 백신이 바이러스 제압'                독감 시즌을 맞아 대부분 약국에서 예방접종 안
12-22
밴쿠버 올 겨울, BC주 독감 감염률 낮아
전문가, '맞춤형 백신이 바이러스 제압'                독감 시즌을 맞아 대부분 약국에서 예방접종 안
12-22
밴쿠버 써리 RCMP, 새벽에 가택침입 남성 수색 중
'성범죄 가능성 높아'                써리 RCMP가 지난 20일(일) 새벽에 가택 침입을 한 남성을 수배하고
12-22
밴쿠버 써리 RCMP, 새벽에 가택침입 남성 수색 중
'성범죄 가능성 높아'                써리 RCMP가 지난 20일(일) 새벽에 가택 침입을 한 남성을 수배하고
12-2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