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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에버그린 라인 서비스 가동, 2017년 연기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1-27 11:29 수정 15-11-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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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line-tunnel.jpg

에버그린 라인의 지하 터널 공사 모습

 

2016년 여름까지 공사 진행, 가을과 겨울엔 시설 테스트

 

2016년 여름 중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던 에버그린 라인(Evergreen Line) 본격 가동이 2017년 초로 연기되었다.

 

지난 27일(금) 아침, BC 교통부는 ‘포트 무디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하 터널 작업이 예정보다 늦다. 전체 스케줄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 사실을 발표했다.

 

포트 무디에서는 지하 터널 작업 영향으로 여러 차례 싱크홀이 발생,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면서 작업이 여러 차례 지연된 바 있다.

 

또 올 여름에는 터널을 뚫는 기계에서 작동 오류 문제도 있었다.

교통부는 ‘터널 관통 작업은 마무리되었다. 현재 전체 공사의 75%에 해당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내년 여름 중에는 터널 내벽 공사와 열차 운행을 위한 각종 기기와 설비 설치가 진행될 것이다.

 

이후 가을부터 시설 테스트를 거친 후 2017년에 들어서야 에버그린 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버그린 라인 이용 인구는 7만 명으로 예상되며 코퀴틀람과 포트 무디 지역, 버나비와 밴쿠버를 잇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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