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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Moody's, 트랜스 링크 신용평가 Aa2 매겨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1-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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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Moody’s) 신용평가가 최근 발표된 신용도 조사발표에서 트랜스링크(TransLink)에게 안정된 Aa2위 등급을 매겼다.

 

무디스 관계자는 "트랜스링크(TransLink)가 갖고 있는 위기 중 하나는 부채 수준이 타 회사들과 비교할 때 높다는 것"이라며 "트랜스 링크 부채는 이미 'revenue net of capital contributions'의 259% 수준이다. 

 

만약 300%를 넘게 된다면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트랜스링크는 비슷하게 평가된 다른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부채와 가장 높은 금리부담을 가진 기업 중 하나다.

 

그러나 다양한 수입원을 갖고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트랜스링크의 2014년도 총 부채는 35억 8천만 달러며, 이자 지불금은 수익의 12.4%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트랜스 링크는 지나치게 높은 고위직의 연봉과 CEO의 리더쉽 부족에서 야기된 문제가 내부 관리 불확실성으로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서는 트랜스 링크가 ‘강한 경영관리 리더십’을 회복하고 시 의회와 좋은 관계를 개선한다면 대중 신뢰도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5년과 2016년은 트랜스링크(TransLink) 에서 '위기의 해'다. 전자결제시스템인 ‘콤파스 카드(Compass Card)’출시가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예산을 많이 초과했다.

 

그러나 서비스 효율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랜스링크(TransLink)가 최근 결정한 모든 버스에 1존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버스 승객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2016년 수익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 김은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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