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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뉴 웨스트, 프론트 스트리트 2월부터 7월까지 폐쇄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1-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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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권 자영업주들 울상, "그러나 이른 공지는 다행"

 

메트로 밴쿠버에서 교통 체증이 심하기로 손꼽히는 지역 중 하나인 뉴 웨스트민스터 주민들이 한숨을 쉬고 있다. 오는 2월 1일부터 5개월 동안 뉴웨스트의 강변에 인접한 프론트 스트리트(Front St.)가 폐쇄되기 때문이다. 


  폐쇄는 구역의 재개발을 위한 것으로, 시설 증진과 함께 도보 확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길을 지나는 차량들은 당분간 우회 노선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에 타격을 입게 된 자영업주들은 “어쩌면 당분간 가게 문을 닫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이 중 한 사람은 “오늘 벌써 ‘가게를 연결한 길을 사용할 수 있느냐’고 묻는 전화를 받았다”며 “시청에 우리 문제를 신경쓰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는지 궁금하다”고 토로했다. 또 그는 "4개월안에 완공될 수 있는 공사로 알고있는데, 기간을 5개월로 잡았다"고도 지적했다.


뉴 웨스트민스터는 써리와 연결된 포트만 브릿지와 이번에 폐쇄되는 프론트 스트리트를 사용하는 트럭들이 많이 지나는 곳이기도 하다.

 

BC 트럭 연합(BC Trucking Association)의 루이스 야코(Louise Yako)는 “반가운 소식은 아니지만 폐쇄 일정보다 보름 가량 앞서 공지해 준 것은 다행스럽다. 운전사들로 하여금 우회로를 숙지하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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